[기사] 지난달 수입물가 2022년 11월 이후 최고…커피, 한달전보다 14% 올라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5.14 10:23
본문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달러 환율이 오르는 동시에 기후변화 여파로 작황이 좋지 않은 탓에 지난달 수입 물가가 2022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커피 원두 가격은 한 달 전보다 약 15% 올랐으며, 1년 전보다는 50% 가량 올랐다.
한은은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두바이유의 배럴당 평균 가격은 3월(84.18)에서 5.9% 상승한 89.17달러였다. 1년 전에 비해 6.9% 상승한 수치다.
원재료는 전월 대비 5.5%, 중간재는 3.7%, 소비재는 1.9%, 자본재는 1.9% 올랐다.
특히 원재료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건 커피였다. 커피 원두는 한달 전보다 14.6% 올랐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46.7%나 상승했다. 커피 원두의 주산지인 남미와 베트남 등에서 작황이 좋지 않아 수입 가격이 뛴 것이다. 원유(8.9%), 쇠고기(6.2%) 등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소비재에서는 쇠고기(6.2%), 안경 및 안경렌즈(2.8%)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중간재에선 1차금속제품(6.2%), 컴퓨터·전자·광학기기(5.6%) 등이 많이 올랐다.
===============
하루에 커피2잔마시는게 낙인데요...ㅠ_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