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이취미 (182.♡.218.38)
2026년 5월 3일 PM 03:55
온 가족이 가서 본 두 번째 영화네요. (첫번째는 프로젝트 헤일메리)
내란 때의 일이 새록 새록 기억나면서 나도 모르게 한숨과 욕설이 계속...
그 많은 제보 영상들 이어 붙여서 거대한 그림을 만드신 제작진 칭찬합니다.
거대한 예술... 영상 콜라주라는 하나의 장르가 탄생한 느낌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카툰, 애니메이션, 게임 플레이 느낌..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영혼관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거의 만석이었어요!
마지막 엔딩 크레딧 보면서.. 담에 텀블벅에 후원할땐 이름에 이모티콘을 넣든가 특이한 닉네임을 하던가...
이름 찾느라 눈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 와중에 후원자 이름에 하트 넣으신 분.. 진정한 선구자예요!! 그 분 닉네임이 젤 잘보였음.
댓글 (4)
- O
odals
05.03 · 118.♡.7.89
- 눈
눈팅이취미
→ odals 작성자
05.04 · 182.♡.218.38
ㅎㅎ 막내랑 재밌게 보셨나요? 저희 집 막내도 보다가 집중력 잃어서.. 고생 좀 했습니다 ㅎㅎ 영화 볼 때 음료수 원샷 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는데도.. 화장실 가고 싶다고..
- 그
그린파파야123
05.03 · 106.♡.80.90
저도 아이들 데리고 가서 봤습니다.
영화를 봐야하는 이유로 너희들과 우리가 누리는 현재의 평범한 일상이 거져 주어진게 아니라 행동하는 누군가의 용기와 참여로 이뤄졌다는걸 알야한다고 했습니다.
그걸 알고 기억하는게 우리들의 역할이고 다음에 나라에 위기가 오면 너희들도 함께 참여하라고 가르쳤네요.
부모가 매일 뉴공과 뉴스를 틀어놔서 알고는 있었는데 영화를 보며 더 많은 걸 알게 됐다고 세상 진지해 지네요.
가족을 대표해 광장에 나가서 피켓을 들었으니 너희들도 나중에 그렇게 연합하고 동참하라고 했더니 고개를 끄덕였어요.
이 영화는 보자고 좀 강제하고 아이들이 어려운 영역이나 이것 저것 대화를 유도하며 유익한 기회를 가졌네요.
- 눈
눈팅이취미
→ 그린파파야123 작성자
05.04 · 182.♡.218.38
영화관에 애들이랑 온 분들도 많더라구요.. 감독님이 의도한건지 모르겠지만, 중간 중간 카툰이나 애니, 게임형식의 구성이 아이들에게 집중력을 조금 늘려주는 게 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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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2회차 관람 막내하고 드디어 같이 보러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