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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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QR (175.♡.49.118)
2026년 5월 3일 PM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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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난주에 개봉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를 보고 왔습니다.
조금은 순해진 미란다,
여전히 어딘가 순수한(?) 앤디,
그리고 멋진 멘토 나이젤까지.
20년이 지났는데도 배우들이 그대로라 반가웠고,
화려한 패션과 쇼를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Guys’와 ‘People’ 사이의 간극만큼이나 세상은 많이 변했지만,
20년 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불완전한 채,
흔들리며 앞으로 나아가는 게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영화 막바지 미란다의 대사,
“그렇지만 우리는 이 일을 너무 사랑하지. 그렇지 않니?”가 더 오래 남았습니다.
덧1.
미국 셀럽들을 좀 더 알았다면
보는 재미를 더 느꼈을 것 같습니다.
덧2.
휴 잭맨 나오는 줄 알았네요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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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마루
05.04 · 101.♡.5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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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이
→ 돌마루
05.04 · 118.♡.174.38
안보고 보는것도 새롭울것 같네요
알고보면 1편의 오마주나 에피소드를 울궈먹는 재미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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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PQR
→ 돌마루 작성자
05.04 · 175.♡.49.118
@별이 님 말씀처럼,
1편을 알고 보면 장면과 에피소드가 이어지는 재미가 있겠지만,
보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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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을 안봐도 볼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