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 (61.♡.255.137)
2026년 5월 4일 PM 01:06
그동안 농업인구가 많이 줄어서, 다양한 밭작물은 거진다 수입이 되었더라고요...
양파 마늘 냉동옥수수 기타 등등 우리가 어릴때보던 밭작물이요...
콩도 수입이 90%이고 자급은 10%도 안되는데 3배정도 비싼 가격으로 보면 이해가 갑니다.
이제 남은건 몇몇 신선 채소를 제외하면 없는데,
이것조차도 여러가지 이유로 수입을 하게 되는 날이 곧 올꺼 같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다만 농업인 중에 힘이 쎈 수도작, 사과는 여러가지 이유로 힘들것이고,
그외 대부분은 수입으로 대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토마토를 하고 있는데, 토마토는 오히려 유럽이나 미국 그러니까 우리나라랑 비슷한 경제 수준인 나라를 비교하면 스마트팜화가 되어서 거의 비슷합니다. 하지만 중국 신장이나 여러 무료 노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나라에서 덤핑치면 답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해보니, 중국에서 가지고 오는 모든 상품중에 한국에서 가성비로 맞설수 있는 품목이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인건비 25%도 안하고 기타 다른비용이 25%도 안하는게 사실 개별 공장의 무능이나 개별 농가의 무능은 아니다보니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쌀조차도 전세계 평균 가로 수입을 해오면 그냥 다 정리되는 선인데, 그렇게보면 우리나라 요소수 공장이 다 사라지는것처럼 결국 사라져야 되는걸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글로벌 시대에 비교우위에 있지 않은 산업은 존재 가치가 없고 한국을 좀먹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온실 고치는 것때문에 업자랑 실랑이하다가 업자가 보조금이나 받는 버러지 같은 존재가 농업인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막상 뭐라 하기 힘들었습니다. 항상 보조금달라고만하고 성장하려 하지 않는다고...
근데 성장해서 그 업자보다 2배는 일을 하는데, 그렇게 일을 해도 이 업 자체가 가혹하게 판단을 받아야 하는 사회복지차원에서 있는 그런곳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도 농지법 다풀어주고 그냥 개발해서 건물짓고 나르고 싶단 생각을 하게됩니다...
댓글 (26)
- 아
아침소리
05.04 · 121.♡.15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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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농부
→ 아침소리 작성자
05.04 · 61.♡.255.137
가능하죠~
한국에 고정 도매상이 있으면 주문해서 생산해서 가지고 오는게 가능합니다.
일본은 이런것들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는데 한국은 여러가지 이유로 하나씩 풀고 있어서
품질도 비슷하거나 더 좋습니다... 사실상 철강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거라 생각해요 -
트트라팔가야
05.04 · 58.♡.217.6
반도체 제조업에 대해서도 사실상 국가보조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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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농부
→ 트라팔가야 작성자
05.04 · 61.♡.255.137
그래도 외화를 벌어오는 영웅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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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희어늬
05.04 · 211.♡.88.8
생물은 외래종 도입(감염?) 문제가 있어서 열탕처리나 자외선 x선 감마선 조사해서 맛이 조금 변하죠
그래서 차원 달라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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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농부
→ 희어늬 작성자
05.04 · 61.♡.255.137
아~ 그건 몰랐네요 그래도 많이 저렴하고 특히 품질의 균일성이 좋아요... 선별을 빡시게 해서 좋은것만 가지고 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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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웰빙고기
→ 희어늬
05.04 · 39.♡.28.225
망고랑 두리안은 다르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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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농부
→ 웰빙고기 작성자
05.04 · 61.♡.255.137
국산 망고는 답이 없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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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05.04 · 211.♡.164.238
국민신문고에 글을 올려보시는 건 어떨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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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농부
→ 수현 작성자
05.04 · 61.♡.255.137
거대한 흐름이고 굳이 막을수도 없고 저도 어느정도 농사는 짓다가 현금이 확보됐을때 주식등을 통해서 다른 직업을 알아보면서, 대안을 찾아야 된다는 생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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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기술, 배송 비용이 핵심일 거 같아요.
특히나 과일류들은 그나마 맛이 차이가 커서..
다만 이거도 한국거 외국으로 들고 나가서 키워 들어오는거도 가능하면 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