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리 (116.♡.110.53)
2026년 5월 4일 PM 05:17
주말 연휴에..양평에 있었습니다..
친한 동생네 집에서 세컨하우스(?)를 월세로 장만해서..다녀왔죠..
둘째날 밤에..조금 늦게까지 제가 본 영화 한편과..드라마 하나를 소개하는데..
소개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 마다..애들이 빵빵 터져요..;;
예를 들면..
드라마를 하나 소개했는데..
"미국 어느 시골마을에..독실한 목사가 있는데..어느날 이 양반 몸에 신앙 가득한 영혼이 하나 들어가면서..
기적을 행하게 되거든.."
"그런 기적을 행하다..어느날 하나님이랑 영상통화를 해..교회에서..큰 프로젝터 틀어놓은것 처럼 공개적으로.."
여기까지만 해도..애들이 기가차서 쓰러집니다..;;
"근데 그 하나님이랑 영상 통화를 하다보니..하나님이 가짜인거야.."
"그리고, 목사의 친한 친구가 있는데..뱀파이어야.."
여기까지 하면..또 쓰러집니다..;;
"뱀파이어는 하늘에서 떨어졌는데, 불사의 몸이다 보니..땅에 떨어진 시체가 회복될때까지 시간이 좀 걸렸지.."
"힘들게 목사가 사는 교회 찾아가서..허드렛일을 도와주는데..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타니까..
꼭 우리나라 농촌 할매들 마냥 중무장을 하고 농사도 하고.."
또 쓰러지구요..
"그러다 뱀파이어가 하나님을 모시는 특정 집단한테 붙잡혔는데..신체의 일부를 계속 절단당해..
그 신체의 일부를 갖고 무슨 상품을 만드는데 쓰는거야..
근데 뱀파이어는 불사의 몸이다 보니까..그 신체가 계속 복구되고..걔네는 그걸 계속 절단해서 쓰고.."
설명을 하다 보니..저는 참 기괴한 드라마를 봤던거더라구요..-_-)..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드라마는..뭔가 심심하고..
프라임 비디오를 보다보니..마약은 일상이 되어 있는 드라마들이 너무 많은 느낌이..;;
-.넘나 자극적인 본문의 드라마는.."프리처" 입니다..
댓글 (10)
-
BBECK
05.04 · 210.♡.183.213
-
금금도리
→ BECK 작성자
05.04 · 116.♡.110.53
굉장합니다..진짜 여러가지 의미로..;;
-
남남극백곰
05.04 · 114.♡.188.135
이게 무슨 혼파망 인가요??? ㅋㅋㅋㅋㅋ
-
금금도리
→ 남극백곰 작성자
05.04 · 116.♡.110.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아스트라
05.04 · 49.♡.187.49
본지 좀 오래되서 가물가물한데 코미디 아니었나요?ㅋ
-
금금도리
→ 아스트라 작성자
05.04 · 116.♡.110.53
코메디죠..코메딘데..이게 참..;;
-
수수현
05.04 · 211.♡.164.238
취향이 고어인가요?ㅋ
-
금금도리
→ 수현 작성자
05.04 · 116.♡.110.53
저는 사실 고어는 아닙니다..;;
끔찍한 장면을 보면..막 손발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유형이죠..;;
-
Bbiogon
05.04 · 125.♡.237.209
말을 재밌게 하는 사람과 대화하면 대화가 즐겁죠 ㅎㅎ
금도리님이 능력자이신 듯합니다.
-
금금도리
→ biogon 작성자
05.04 · 116.♡.110.53
앜ㅋㅋㅋㅋㅋㅋ캄사합니다..
과분한 칭찬에 몸둘바를 몰라서 저는 이만 댄스를..둠칫 둠칫..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검색해보니 원작이 그래픽 노블이군요
재밌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