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만큼 어려운 게 구인 같습니다
dew91

Lv.1 dew91 (106.♡.198.66)

2026년 5월 4일 PM 07:02

조회 1,708 공감 0

제가 재직중인 회사에서 최근까지 정규직 전환 가능 인턴직 구인을 했었습니다. 당연히 채용공고에 인턴직임을 걸었었는데 1명 모집에 총 지원자 수는 100명이 훌쩍 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와~ 했는데…

70% 정도는 묻지마 지원으로 보였고 남은 30% 중에 최대한 업무 관련 이해도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추려내 *명을 면접 대상으로 정하고 진행했습니다.

면접을 해보니 이력서에 적힌 내용과 다른 사람도 있고, 인턴직임에도 꽤 높은 연봉을 요구하는 사람도 있었으며, 풀재택 근무를 바라는 사람도 있었네요.

회사와 맞는 사람을 구인하는 게 애인 만나는 것보다 어렵다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지점이었습니다. 인턴직이기에 무경력 혹은 저연차 경력 중심으로 봤는데 구직자들의 눈높이는 매우 높았어서 다시 놀라기도 했어서 향후 정규직 구인은 어찌해야 하나 하는 고민까지 들게 했습니다.

댓글 (6)

  • 아침소리 Lv.1

    05.04 · 121.♡.151.178

    저도 10년째 후임 채용 중인데 못하고 있어요..ㅠ.ㅠ.

  • 지나가던행인이

    지나가던행인이 Lv.1 → 아침소리

    05.04 · 61.♡.201.240

    줄서는 곳이 여긴가요? 👀

    첨부 이미지

  • kita

    kita Lv.1

    05.04 · 125.♡.203.162

    정말 힘들죠.

  • 류겐

    류겐 Lv.1

    05.04 · 112.♡.210.206

    고생 많으십니다. 진짜 제대로 된 사람 뽑는거 너무 힘들죠.
    진짜 예전 생각나네요. 눈 빠지게 이력서 점검하고 다 추려서 몇명 면접보고 최종 합격자 통보하고 출근일만 기다리는데 전날에 죄송합니다... 아오~~~ 그나마 2순위하고 연결이라도 되면 다행인데 그마저도 다른데 취직했습니다~ 하면 다시 구인 공고 올리고 또 재반복... 스트레스 엄청 나더라구요.

  • 아침소리 Lv.1 → 류겐

    05.04 · 121.♡.151.178

    전날이면 고맙죠.. 십수년 전에 출근 시간이 넘어도 안 오길래 전화했는데 안받고 문자로 미안합니다. 다른곳으로 결정했습니다. 하던 친구들도 있던..

  • 소금쥬스

    소금쥬스 Lv.1

    05.04 · 118.♡.226.139

    제 게 제 생각으로 눈높이.. 허들 문제인데..

    구인하시는 분들도

    보는 높이의 허들이 계시고

    구직자들도

    자신의 허들이 계실겁니다...

    이런 고민 하고 싶습니다..

    60대에겐

    이런 고민 조차 못하는게 요즘 취업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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