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Day (210.♡.177.30)
2026년 5월 6일 AM 11:21

마켓컬리가 성장하다가 코로나 시절에 폭발하긴 했는데 IPO에 실패하면서 위기설이 많이 돌았는데요.
반쿠팡 연합의 대안으로 네이버가 떠오르면서 컬리의 생존길이 열리는 듯 싶네요.
쿠팡의 강점은 풀필먼트 서비스인데 네이버는 오픈마켓 시스템이라 당장 대응 할 수 없습니다.
쿠팡의 대안으로 네이버가 대응하는데는 한계가 존재하는데요.
사실 공산품은 그다지 쿠팡과 오픈마켓이 배송에 큰 차이가 없어요.
기껏해야 몇시간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픈마켓은 늦으면 오후 4-5시에 주문 마감되는걸 쿠팡은 밤 12시 직전까지 가능하고 좀 일찍 주문하면 새벽에 도착하고 대부분의 공산품은 다음날 낮에 오니 오픈마켓과는 몇시간 마감 차이 밖에 없습니다.
하루도 아니고 겨우 몇시간 차이지만 착시 효과로 엄청나게 배송이 더 잇점이 있다고 느껴지는거죠.
그런데 신선식품에서는 확실히 차이가 발생합니다.
오픈마켓에서는 택배사를 이용해야하니 주말전, 공휴일전 안되고 마감시간도 다른 물품보다 빡빡하고 쿠팡은 무조건 새벽도착이니 아침에 해 먹을거 전날 저녁에 주문할 수도 있고요.
네이버는 신선식품에서라도 쿠팡의 풀필먼트 시스템 격차를 줄이려고 컬리를 선택한 듯 싶습니다.
입점 자체는 좀 되었는데, 네이버가 투자까지 한다는건 컬리가 만들어놓은 체계를 네이버에 인입시켜서 본격적으로 싸워보겠다는 메세지로 읽혀집니다.
다만 컬리가 쿠팡보다는 전국망이 약하고 고급화 되었지만 가격이 좀 쎄고, 이제와서는 몇년전에 비해 컬리와 백화점 지하만 있던 상품들이 다른 쇼핑몰에서도 보인다는 겁니다.
다른데서 보이는 상품은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다른 곳에서는 잘 안보이는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와야죠.
예를 들어 한국 시장에 잘 안보이는 고급 버터 같은거 말이죠...
댓글 (7)
-
샤샤프슈터
05.06 · 106.♡.3.22
-
인인생은타이밍이지
05.06 · 183.♡.23.91
GOOD!!!
-
알알로록달로록
05.06 · 223.♡.194.75
네이버도 일부 공산품은 CJ대한통운과 협력하여 풀필먼트시스템으로 운영하는거 같아요
-
크크리안
05.06 · 58.♡.211.195
외계인(쿠팡)이 쳐들어 오면 힘을 합쳐야죠
-
미미스트
05.06 · 112.♡.9.175
ai 생성이미지 정성 좀 들이지.. 배경에 쿠팡 로켓 배송은 뭔가요..;;
-
서서비33
05.06 · 211.♡.156.153
여기 식품 맛돌이들 많아서 쿠팡사태 전부터 이용하는데 냉동, 냉장, 군것질류 많이 사고 있습니다
- 바
바람을가르는나비
05.06 · 222.♡.94.81
쿠팡은 적자 불사하고 이익분을 전량 물류망에 투자하고 있으니 컬리가 밀릴 수 밖에 없겠죠. 컬리 사용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 불편함은 감수 합니다. 그 정도는 뭐 크게 신경 쓰일 정도도 아니구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일단 쿠팡부터 독주를 막는걸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