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divison (119.♡.207.200)
2026년 5월 6일 PM 09:05
제목에도 적었지만 ‘추천’이 아니고 소개에요.
넷플릭스 구독하는 주된 이유기 비영어권 작품을 볼 수 있는거 때문거든요. 그래서 비영어권 작품을 주로 보니 얼마 전 공개된 칠레 오리지널 작품을 추천해 줘서 보게된 작품이애요.
칠레 작품들이 국내에 소개되는 경우기 흔하지 않지만 주로 파블로 라라린 이라는 사람과 대부분 연관되어 있고 이 작품 또한 이 분이 executive producer로 이름을 올리고 있어요.
우리나라 영화계로 비교하면 칠레의 박찬욱 같은 분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감독도 하고 시나리오도 쓰고 제작도 하고 후배 영화인들 후원도 하고요.
하나 걸리는 건…칠레 독제 정권에서 주요 직책을 맡은 집안의 자식이라는게…
암튼 사설이 길었는데 소개할 작품은 얼마 전 공개된 넷플릭스 칠레 오리지널 시리즈고요 제목은 ‘Alguien tiene que saber’ (알귀엔 티엔 체 싸베르) 우리느라 제목은 ’누군가는 알고 있다‘ 엿던거 같네요.

90년대 후반 아니면 2000년대 초반 배경이고요. 외딴 교외의 클럽에 친구들과 놀러갓다가 실종이 된 아들을 찾으려는 가족 그리고 이 사건을 해결하려는 베터랑 형사가 꾸린 수사팀, 사건의 비밀을 알게된 신부의 이야기가 엮인 수사물이에요.
참 연출과 시나리오 연기…다 좋은데 약간 예술 영화 같아서 지루할 수 있어요.
실화 바탕의 작품 비영어권 예술 영화 좋아하는 분들은 한 번 볼만한 시리즈 같아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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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들꽃푸른들
05.06 · 59.♡.2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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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ydivison
→ 들꽃푸른들 작성자
05.07 · 119.♡.207.200
고해성사로 들은 내용을 신부는 말을 할 수가 없어서요. 금기시되는 행동이라 어기게되면 카톨릭에서 퇴출이 되죠. 이런 설정은 여러 작품에서 사용되기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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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무개00
05.06 · 178.♡.142.161
오.. 요즘 볼게 없었는데 추천 고맙습니다. 즐찾해놔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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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ydivison
→ 아무개00 작성자
05.07 · 119.♡.207.200
추천 드리기에는 작품이 예술영화 문법으로 찍어서 좀 느리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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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맛김치
05.07 · 125.♡.186.94
드라마를 영화처럼 찍었네~ 하면서 흥미롭게 봤는데
실화 기반이라 그런지 그냥 답답하게 흐지부지 끝나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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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ydivison
→ 맛김치 작성자
05.07 · 119.♡.207.200
맞아요. 모호하게…저는 오히려 그 부분이 좋더라고요. 실제 사건을 그대로 다룬거 같아서요. 어떤 결론을 내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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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 봤어요. 뭐랄까 전개가 좀 느리고 답답해서 중간에 리모콘 들고 빨리감기와 뒤로가기 여러 번 했어요. 제가 카톨릭이 아니라서인지 '신부님, 도대체 왜 그러시는 건가요.' 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 나라도 중요한 얘기는 생뚱맞은 곳에 가서 사람 모아놓고 하나? 싶었네요. 그래도 칠레 드라마라니 신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