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털세상 (218.♡.45.84)
2026년 5월 7일 PM 12:13
어제 지역위원회의 기부행사로...
내 이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제주 4.3 사건을 겪은 주인공의 기억을 더듬어가고...그 아픔이 뭐였는지...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 였는데....
영화 초반에는 그냥 무덤덤하게 봤는데...막판으로 갈수록...너무너무 분노가 치솟더라고요...ㅠㅠ
근 현대사를 무시하면서 넘어가려는 선생이라는 사람도 너무 화가나고...
내 이웃 내 친구의 뺨을 서로 때리도록 시키게 한 것도...오래전부터 이간질용으로 내려온 악습이였고...
어린 아이에게도 스스럼 없이 총질하는 미군이나...공수부대원들은....아....진짜....
지금은 많이 돌아가셨겠지만... 아직도 살아계신분들은 과거에 그짓하고서도 호위호식하면서....잘 살고 있겠죠?
암튼 아직 내 이름은....을 보지 못하신 다모앙 분들께선ㄴ....기회 되실때....한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주시면 4.3 사건때 희생당한 영령들과 유족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S : 내가 쓰던 이 이름은 내 원래 이름이 아니였다...ㅠㅠ 그 이유를 아니...너무 슬프네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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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불태워버려
05.07 · 112.♡.2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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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스테리알파
05.07 · 118.♡.73.238
"제주도가 필요한거지 제주사람이 필요하진 않아"
모든 일은 그래서 시작되고 그래서 감춰졌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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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05.07 · 116.♡.70.94
아직도 4.3이 그저 '사건'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름'에 중의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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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극장에서 본 영화인데 보고 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