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V4030 (210.♡.27.130)
2026년 5월 7일 PM 03:04
전쟁이 끝난 이후 패배한 반란군이 기울인 가장 큰 노력은 남부 독립 시도가 실패했을 때 자유, 정의, 인류애, 평등, 그리고 자유의 모든 미덕이 폭력과 부당함을 당했다는 생각을 퍼뜨리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는 일종의 정치적 위선으로, 반역죄를 애국심이라는 가짜 광택으로 덮어씌우고, 반란을 선동한 자들이 정부 수호자들과 함께 역사에 기록되도록, 스스로의 손으로 오명을 지우려는 의도입니다. 국가, 전쟁, 그리고 국제법에 따라 정당하게 몰수된 생명과 재산이 정부와 국민의 관대함으로 인해 그들에게서 빼앗기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자기 용서는 뻔뻔스러울 정도로 놀랍습니다.
— 조지 헨리 토머스, 1868년 11월.
조지 헨리 토머스는 미국 남북전쟁 당시 북군의 3대 명장에 들어가는 인물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장군이기도 하죠. 특히 이 분은 통찰력이 있어서 남부에서 일종의 역사 개변이 일어나고, '정의로운 남부'라는 이데올로기가 세워지는 현실을 일찍부터 간파했죠(남북전쟁은 1865년에 끝납니다). 지금 긁우들이 하는 짓과 판박이인 거죠.
자유는 악의 자유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거 막으려고, 지난 1년 넘게 깃발을 들어왔는데.. 민주당 일각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면 매우 당황스럽기까지 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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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미리
05.07 · 218.♡.6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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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V4030
→ 6미리 작성자
05.07 · 210.♡.27.130
역사를 제대로 쓰고 개소리는 가차없이 축출하기만 해도 됩니다. 그걸 안 하니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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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05.07 · 116.♡.70.94
북부 연합군이 철수하자마자
급격히 수구들의 세상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우리는 일단 내란 제압만 하고,
손 놓은 느낌적느낌입니다. -
FFV4030
→ Java 작성자
05.07 · 210.♡.27.130
이언주, 그리고 그와 엮인 한준호의 변절 등을 보니 심각함을 느낍니다.
- 기
기회를찾아서
05.07 · 211.♡.41.236
머가리 돌아버린 교포 중 일부가 저런 거 카피떠서 우리나라 길바닥 극우들한테 돈 지원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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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V4030
→ 기회를찾아서 작성자
05.07 · 210.♡.27.130
별 개잡소리는 마이크를 꺼버려야 하는 게 맞다 봅니다. 마이크의 기울어짐도 심각한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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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Zealot
05.07 · 59.♡.82.113
미국 남부 연합을 미화하는 '잃어버린 대의(Lost Cause)' 신화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 같네요. 즉, 남북전쟁은 노예제 때문이 아니라, 북부가 남부의 주권과 자유를 침해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종의 방어전이라고 주장하는 유사 역사 인식 같은 것입니다. 물론 노예제도 꼭 흑인들에게 나쁘지 않았다는식의 미화도 포함되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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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V4030
→ REZealot 작성자
05.07 · 210.♡.27.130
네, 저 발언이 무려 전후 3년 뒤에 나온 거니 그 신화가 얼마나 일찍 나왔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저걸 제대로 바로잡지 못한 결과 아직도 인종갈등이 기승을 부리고, 미국식 긁우들이 암약하는 중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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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죠.
그러니 더 이상 먹을 일이 없게 죽이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모든 일은 관용을 베풀어서 그렇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