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06.♡.214.34)
2026년 5월 7일 PM 03:16

한은은 무주택 가계의 경우 자본이득의 70%가량이 부동산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서울 주택 매입 자금 중 주식·채권 매각대금 비중이 올 1월 8.9%로 지난해 5월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특히 가구패널조사에서 무주택자의 경우 자본이득 증가와 함께 금융부채가 동시에 늘어났는데, 한은은 주택 구입을 위해 추가 대출을 동원한 결과로 해석했다.
지난해 가계의 주식 자본이득은 과거 평균(2011~2024년)의 22배 수준인 429조 원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대규모 자본이득이 발생했음에도 내수 활성화로 이어지지 않은 것은 상당수 자금이 부동산으로 흘러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은은 향후 주가 조정 시 역(逆)자산효과가 경기 하방 압력을 키울 가능성도 우려했다.
김민수 한은 조사국 거시분석팀 차장은 "최근 신용융자 등 레버리지 투자도 늘어나고 있어 자산가격 하락과 채무부담 확대가 동시에 경기 하방압력을 증폭시킬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주식시장이 가계 전반의 자산 형성 기반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안정적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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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살수있지만 대부분 부동산 삿다고 포장중yo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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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lcc0422
05.07 · 119.♡.19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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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쩝박사
05.07 · 222.♡.88.247
무주택자가 주거안정을 얻으려면 당연히 집을 사야하고 그러려면 가처분자산을 싹 끌어모아야 할 거 아닙니까?
그러면 당연히 금융소득이 부동산으로 가는게 맞죠. 당연한 얘기를 마치 부동산 버블이 시작된다는 식으로 타이틀을 뽑네요?
부동산이 한두푼 하는 애들 장난감입니까? 당연히 부동산 가격이 비싸니 무주택자 금융소득의 70%만큼이나 되는 큰 돈이 이동하는게 맞죠.
다주택자의 부동산 처분 자산이 주식시장으로 몰리는건 보도 안하니까 기레기 소리를 듣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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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기심
05.07 · 58.♡.66.208
한국일보의 기계적 중립논의와는 별개로,
이 기사는 좀 진지하게 봐야 합니다.
이재명 정부가 경제 운용을 지금처럼 잘해서 주식시장도 활성화되고, 실물경기도 살아나면,
그 궁극적 과실을 부동산 소유주들이 다 흡수해버릴 위험은 지금도 엄연히 상존합니다.
노무현 정부도, 문재인 정부도 이 딜레마를 못 풀어서,
결국 정권을 넘겨야 했어요.
경제성장과 주식시장의 활성화가 만든 유동성이 여전히 허술한 부동산 가격상승 압력에 대한 통제장치를 무력화시킬 위험은 정권 하반기로 갈수록 더 심해질테니까요.
솔직히 걱정스럽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아마 비율로 따지면 이 타이틀이 정확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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