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부호수 (211.♡.254.13)
2026년 5월 8일 AM 10:13
지난 3월 허리 수술을 한 첫째 딸이..
어제 밤 12시에 아빠를 부릅니다..
나 내일 체육대회인데 여러가지 사유로 학교를 안갔으면 한다..
(체육활동도 안되는데 친한 친구들은 다 행사 때매 다른거 하고.. 등등)
진도 나가는 수업을 빠지겠다는 것도 아니고..
체육대회이니 빠질 수 있게 학교에 연락을 해달라는 겁니다...
아빠의 생각은 어때? 라고 묻기에..
T발 C인 저는..;;;
아빠 어릴때는 학교를 빠지면 안되는 삶을 살아왔다..
아파도 학교에서 아파야 했고.. 일진 친구들한테 맞아도 학교를 가야했기 때문에....
너가 중간고사 공부하느라 지쳤고.. 허리가 아직도 아프지만(진단서 상으로는 안정가료 기간인데 하지말라고 한 체육 수행평가까지 해서 만점 받았..;;;)
학교는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선생님께 전화해줄수 없다고 하니..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면 방으로 가더라구요..;;
아침에 집사람하고 이야기를 해봤지만..
와이프도 우리는 결석이란 선택지가 없이 자랐는데.. 라고...
요즘은 가족여행도 있고.. 여러가지 사유로 인정 결석이 되는 상황이라..
예전과는 좀 달라진거 아닌가 싶습니다.. 마음은 안 좋네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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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talkid
05.08 · 125.♡.23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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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부호수
→ metalkid 작성자
05.08 · 211.♡.254.13
수술 끝나서 학교 복귀한지도 1개월 지났고..
사실 허리가 아프다기보다는.. 친한친구들이 학생회 활동으로 자리비워서..혼자 있게되는 상황이 너무 싫다며 얘기하는 거라서..ㅠㅠ
좀 더 엄한모드 했었습니다...
이미 등교해서.. 이제라도가.. 불가능.. 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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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의미는 잘 전달이 되었을테니 이제라도...
따님 허리도 수술했다면서요 ㅠㅠ 참견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