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왕버거 (59.♡.61.212)
2024년 5월 14일 PM 01:27 · 수정됨(13:42)
요 아래에 앙최미가 찍은 광고글을 봤는데 말이죠...
https://damoang.net/free/623260
문득 옛날 생각이 나더라구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et François Girbaud)는
분명 1990년대에 유행했다 사라진 브랜드인데,
2, 3년 전 백화점에 갔더니
떡하니 매장이 들어서 있네요?
희한하네.
국내 철수했다가 다시 들어온 건가? 했는데…
https://en.wikipedia.org/wiki/Marithé_et_François_Girbaud
1972년 마리떼 바슐리히(Marithé Bachellerie)와
프랑소와 저버(François Girbaud)가 창립했던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2012년 파산했습니다. ㄷㄷㄷ
http://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206720?cat=CAT310
한편, 한국에서 스트리트 패션으로 시작해
점점 사업을 확장해 나가던 레이어라는 곳에서
대규모 투자를 받으며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브랜드를 라이센싱하고
빠르게 확장해 나갑니다.
https://www.fashionbiz.co.kr/203284
https://www.fashionbiz.co.kr/203952
하지만 2023년 10월, 클레비라는 곳에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한국 독점 라이선스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기존 계약자인 레이어는 계약이 종료됐다면서요.
브랜드는 우즈벅홀딩스(대표 올리비에 바슐리히)에서
소유하고 있는데, 클레비는 이곳과의 독점 계약을
주장하고 있답니다.
한편 레이어는 프랑소와 저버와 연락해
계약 연장을 확약받았다고 주장하고 있구요.
문제는 마리떼 바슐리히와 프랑소와 저버 역시
브랜드 지분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구요,
정작 우즈벅홀딩스에서는 명쾌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모양입니다. ㄷㄷㄷ
일단 제가 검색한 내용은 여기까지네요.
앞으로 이 브랜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댓글 (14)
-
Mmyrandy
24.05.14 · 121.♡.2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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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자왕버거
→ myrandy 작성자
24.05.14 · 59.♡.61.212
당시 꽤 고가의 브랜드였죠.
그 후 청바지 브랜드들이
우후죽순 들어서더니
어느 순간 사라져버리더군요. -
삼삼진에바
24.05.14 · 223.♡.52.114
저도 저 브랜드 날아간걸로 알앗는데 어느새 살아 잇어서 좀 궁금하긴했습니다. -
피피자왕버거
→ 삼진에바 작성자
24.05.14 · 59.♡.61.212
그 브랜드는 파산했네요.
국내에서는 브랜드만 라이센싱했는데
법적 다툼이 시작된 모양입니다. -
점점심머먹지2
24.05.14 · 180.♡.25.107
저거가 보이면 동시에 떠오르는 압소바.. -
AAwacs
24.05.14 · 118.♡.188.12
대딩때, 엄청 유행이었죠.
앞뒤가 바뀐 디자인 청바지...이거 입고 압구정을 돌아다니면...오뤤지 아니겠음까? ㅋㅋ -
피피자왕버거
→ Awacs 작성자
24.05.14 · 59.♡.61.212
당시 고가의 브랜드였죠.
암튼... 오늘날의 마리떼는
그 마리떼가 아닙니다만,
브랜드 라이센싱 관련 분쟁이 생겼네요. -
잭잭토렌스
24.05.14 · 122.♡.133.87
제가 알기론 우리나라 마르떼(지금은 마리떼라고 불리더군요)는 브랜드만 가져온 국내 자체 브랜드라고 보면 되겠더군요. 글로벌 컨버스랑 일본 컨버스가 다르듯이요. -
피피자왕버거
→ 잭토렌스 작성자
24.05.14 · 59.♡.61.212
본문 내용이 그와 관련된 겁니다.
그런데 라이센싱 관련해서
다툼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
잭잭토렌스
→ 피자왕버거
24.05.14 · 122.♡.133.87
오리지널 마르떼는 약간 실험적이고 과감한 의류들인데 국내 마르떼는 로고플레이에 캐주얼한 의류들을 전개하니 마르떼 본사에서 좀 불만이 많다고는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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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 부터 보이더라구요. 지난 주말에 마눌님하고 아울렛 갔다가 보이기에
저 브랜드 아냐고 물어보니 모르더라구요..
지퍼 올리는 곳에 상표가 있던 특이한 저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