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미르 (121.♡.223.185)
2026년 5월 9일 AM 10:00
평소보다 사람들이 더 북적이더군요.
들리는 소문으론 어제가 어버이날인데 그날 갑작스런 해고통보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10일까지만 일하는 것을 통보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소문입니다.
매장안엔 pb 상품도 거의다 빠지고 그나마 있던 대기업 상품들을 빼내는 작업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이제 홈플을 보내줘야 하는구나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대문자 I고 인연맺기를 어려워하면서 해어짐엔 남보다 더 길고 크게 느끼는 본인인데 홈플이 떠나간다니... 과거에 이곳에서의 추억이 사라진다는게 슬픕니다.
안녕 홈플....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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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크메시아
05.09 · 211.♡.138.253
- 디
디아미르
→ 다크메시아 작성자
05.09 · 121.♡.223.185
보먹돼 뿐만아니라 단팥, 생크림팥빵, 6천원대 통닭도 저번주부터 안보여 뭔가 온다라고 생각했는데....
슬픕니다
- 채
채리새우
05.09 · 61.♡.78.215
추억 하나 :
처음 우리나라 대형마트가 생기기 시작할 무렵, 집에서 30-40분 거리에 까루프를 다니다 20분거리에 홈플러스가 생겼습니다.
그 때는 나름 고급(?) 쇼핑몰 개념이어서 그랬는지 매일 주차장 입구에 예쁘게 차려입은 여성 분이 입차 유도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그 때 두 손을 반짝반짝 흔들며 차량들을 안내 했는데, 2-3살 정도 되었던 딸내미는 이쁜 언니가 반짝반짝 손짓하는게 좋았는지 매번 홈플러스를 갈 때면 주차장 입구에서 그 손동작을 따라하며 '반딱반딱 어더오십시오~!'라고 외치며 언니와 눈을 마주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모든 아가들이 같았겠지만, 마트 간다고하면 매번 '뽐뿔!~ 뽐뿔!~' 하며 자기도 간다고 따라나섰지요..
- 디
디아미르
→ 채리새우 작성자
05.09 · 121.♡.223.185
이젠 다 떠나고 빈 건물만 덩그리 남아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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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명탐정코란
05.09 · 118.♡.252.53
안녕... 홈플러스...
- 디
디아미르
→ 명탐정코란 작성자
05.09 · 121.♡.22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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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제계란
05.09 · 218.♡.117.225
저는 온라인몰만 이용하는지라...
마지막으로 생크림폭탄단팥빵 최대치 주문했습니다
ㅠㅠ
두 개 먹고 체했지만요
보먹돼는 판매중단 된 지 오래구요
- 디
디아미르
→ 훈제계란 작성자
05.09 · 121.♡.223.185
생크림폭탄빵...
어제 생각나서 가봤지만 판매중단 표지만 있더군요
- 나
나스닭
05.09 · 211.♡.126.163
문의해보니 자금이 없어서 물건을 가져올 수 없다보니 매출이 저조한 점포들에 대해 2달간 휴업에 들어가고 급여의 70%를 지급한다고 하더라구요.
- 디
디아미르
→ 나스닭 작성자
05.09 · 121.♡.223.185
2달이면....
희망고문일뿐 다른직장구해라 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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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갔었는데 신선식품 코너에 프라이팬이 가득하더군요.
보먹돼 사러 거의 매일같이 갔었는데 참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