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하 (211.♡.19.73)
2024년 5월 14일 PM 02:00 · 수정됨(14:47)
다른 글에도 제가 쓴 댓글이긴 한데 다시 씁니다.
SNS로 삶의 기준이 올라간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이제 개발도상국도 아닙니다.
굥이 지금 우리나라를 망쳐놨지만 아직도
우리나라보다 더 잘사는 나라를 손에 꼽을 정도로 이제 잘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해외여행가고 하는 것들, 사치품을 구매하는 것들 삶의 기준들이 올라간 것이죠
물론 과한 것도 있습니다. 사치하는 것이 경쟁이 되면 안되는 것이죠
하지만 빈부격차가 너무 큽니다.
빈부격차 줄여야 합니다.
그래서 해결방법은 급여 제대로 주면 됩니다.
괜히 일본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했던 소득주도 성장 따라하는게 아닙니다.
비정규직 정규직화 하고 4대보험 보장해주고 급여정상화해서
사람들 일자리 안정화 되고 전세 없애고 집값 정상화 되면 다 애낳고 삽니다.
젊은 사람들이 결혼 안하고 싶어서 안하는 것 아닙니다.
젊은 남녀가 만나서 사랑하고 가정을 이루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안하는 것은
결혼해서 애낳고 행복해질 자신이 없어서 결혼 안하고 애를 안낳는 것이죠
댓글 (13)
- 아
아이시스
24.05.14 · 210.♡.255.147
SNS 탓을 하는 건 국민들을 너무 무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MMERCEDES
24.05.14 · 175.♡.133.161
부동산만 잘 굴러가도 출산율 많이 오를텐데
부자들이 서민들 등쳐먹는데만 혈안이라 ㄷㄷㄷㄷㄷ -
이이자하
→ MERCEDES 작성자
24.05.14 · 211.♡.19.73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는 정부지원이 인색한데 PF에는 아주 지원 잘해주죠 -
Kkimpy
24.05.14 · 203.♡.212.29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뭔 문제만 생기면 SNS탓... 물론 거기에서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죠. 근데 그게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출산율은 노동환경, 수도권 집중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과도한 경쟁과 부동산 문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 - 뭐
뭐든천천히
24.05.14 · 1.♡.144.16
사업하는 경우 아니면, 어느 정도 소득 범위가 비슷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세금받는 분야에서라도, 예를 들면 대학교 총장이나 대학교 청소 노동자랑 연봉이 (사람마다 크게의 기준은 다를 수 있지만) 크게 차이나지 않게 해서.. 돈을 계속 밑으로 돌려야 해요. -
거거미
24.05.14 · 116.♡.59.178
SNS탓은 사실 '결혼 안하는 사람 탓'을 돌려 말하는거라고 봅니다. -
웰웰빙고기
24.05.14 · 59.♡.231.102
소득 격차를 해소해야 출산율이 해결되는데 다른데서 이유를 찾으면서 소득 격차 문제를 희석시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저소득층에서 압도적으로 줄어든 출산율이 이미 통계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
GGreenDay
24.05.14 · 210.♡.177.30
근본적인 원인은 가처분소득 하락, 고용 불안, 사회적 비용 상승 (특히 집값) 등의 원인이죠.
집값만 유독 미친듯이 오른다는 것은 화폐가치가 하락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임금 소득 근로자들은 앉은 자리에서 자산 가치가 하락하는 겁니다.
이 소득 마저도 고용 불안으로 언제까지 현재의 소득을 유지할지 자신할 수 없습니다.
또한 가처분소득은 커녕 최소한의 생활비도 빠듯한 사람들이 널려있고요.
현재에도 힘들고 미래에도 개선된다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데 큰 비용 부담이 되는 결혼과 출산이라는 확률 낮은 도박을 다수가 선택하지 않는 건 당연한 선택인거죠.
한달 이익이 100만원인 자영업자가 월세 200만원짜리 임대 매장을 얻는다면 우리는 그 사람을 멍청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1인 단독 가정으로도 생계유지가 버거운데, 결혼해서 2인 가정, 출산하여 최소 3인 가정을 유지하는건 멍청한 선택이 되는겁니다. 앞에서도 이야기 한것처럼 결혼과 출산은 비용 지출의 확대입니다.
지출 확대를 하는 것은 미래에 돌아올 이익의 증대 기대치가 높을때에 할 수 있는 전략이죠.
기업은 미래 이익을 위해 고용인의 고용 불안을 가중시키고, 언제든 비용 절감을 하려고 시도하는데 그 고용인이 자신의 인생 계획에 있어 기대 가치가 낮은 일에 투자 확대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미 왜곡될만큼 왜곡한 한국 사회의 시스템에서는 불가능한 과제가 되어버렸지만 사회 시스템이 기본만 회복되면 되는 문제입니다.
안정과 조화라는 기본만 갖추면 될 일인데 이미 대한민국은 이 두가지를 갖출 기회도 놓쳤고 가질 자격도 없습니다. -
케케이건
24.05.14 · 168.♡.154.45
100% SNS 핑계를 대는건 당연히 말도 안되고요.
일부 영향이 있었다.. 라는 생각은 듭니다.
아무래도 제 생각에는 유난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들과 비교를 잘 합니다.
그래서 어릴때부터 엄친아들이랑 비교 당해 왔잖아요
성인이 되서는 누구집 남편은 어쩌고 저쩌고...
나만 알아서 잘 살면 되는게 아니라 남들만큼 사는 걸 목표로 살아왔잖아요
그런 사람들에게 SNS 영향이 전혀 없었다고 말하지는 못할거 같아요 -
이이자하
→ 케이건 작성자
24.05.14 · 211.♡.19.73
저도 일부 영향이 있다는건 인정합니다. SNS를 막자 오은영을 막자
말도 안되는 것들을 댓글로 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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