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대해서....

Lv.1 온더로드 (218.♡.160.70)

2026년 5월 9일 PM 02:07

조회 1,222 공감 0

2001년 eos 300d를 시작해서 콘탁스, eos5 등의 다수의 필름카메라를 사용했고,

eos 30d, 오두막, 500d, 올림푸스 다수 기종, 후지 미러리스 등 참 많은 카메라를 사용했네요.

요즘은 나이도 들고, 의욕도 떨어져서 여행갈때 카메라늘 작은거 하나 들고 가지만, 이전에는 투바디에 렌즈 세개씩 들고 다녔네요. 여행의 목적이 사진촬영이었으니까요.

기술은 진보하고, 사진보정 기능은 이제 ai로 인해 뭐 전문 포토샵 기술이 없어도 최상을 사진 리터칭이 가능하고,

얼마전에 보니 갤럭시의 사진은 놀라울 정도더군요.

솔직히 사진을 raw로 찍어서 출력용으로 사용할 거 아니면 과연 핸펀 이외의 카메라가 필요하나 이런 생각도 드네요.

후지 x100 초기 모델을 2011년 150만원 주고 샀지요. 단렌즈에 솔직히 디자인 빼곤 이렇게 비쌀 이유가 있나 싶기도 하고, 어차피 raw로 찍고 보정하는 저한테는 후지 색감따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구요.

앞으로의 시대, 사실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핸펀이면 충분하지 싶네요. (단, 프로, 사진으로 돈을 버시는 분들은 제외구요.)

저도 결국 앞으로 사진기 대신 핸펀만 들고 여행가는 날이 오지 싶어요.

댓글 (3)

  • moho

    moho Lv.1

    05.09 · 58.♡.163.250

    x100을 가지고 있으니 아시겠지만...

    요즘 mz들이 카메라(빈티지 똑딱이건 미러리스 건 종류를 불문하고)를 사는 이유 중 큰 몫은 화질이 아니라...

    그 카메라를 들고 뭔가를 찍는 내 모습이 (자기 만족이건 남이 보는 모습이건) 멋지냐 아니냐가 중요한 거죠...ㅎㅎㅎ

  • 온더로드 Lv.1 → moho 작성자

    05.09 · 218.♡.160.70

    대충 이해는 하지만 그러기엔 성능대비 너무 비싸요 ㅋ

  • widendeep79

    widendeep79 Lv.1

    05.09 · 59.♡.179.98

    니콘, 파나소닉 제품 쓸 땐 raw로 찍고 보정 많이 했었구요. 그게 힘들어서 보정안하려고 후지 카메라 한동안 썼었죠. 얼마전 구글포토에 저장해 둔 사진을 둘러보는데 15년 전에 찍은 사진도 지금 핸드폰 사진과 비교하면 차이가 심하긴 하더라구요. 특히 어두우면, 하지만 핸드폰 편의성 때문에 저도 몇 년전에 카메라는 싹 정리했어요. 그리고 요즘은 맨 눈으로 많이 보고 다니려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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