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지역하면 떠오르는 음식들이에요.
joydivison

Lv.1 joydivison (118.♡.12.184)

2026년 5월 9일 PM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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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그다지 막 좋아하지 않았는데

같이 사는 분 따라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먹었던 음식 중에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아서

지역 이름을 들으면 떠오르는 음식들 기록해 봐요.

일단 광주 하면 상추튀김 그리고 육사시미와 육전이 기억에 남고요.

울산하면 고래고기가…정말 운 좋게 날이 맞아서 먹었는데 상당히 인상적인 향미더군요. 근데 향 때문에 못 먹는 분들도 많더군요. 홍어처럼

포항하면 포항항에서 먹었던 물회가…가격과 맛이 너무 훌륭한

부산하면 원조집의 부들부들한 동래파전 그리고 오뎅이…지금은 사라진 서면 미군부대 앞 오뎅집이 참 좋았던 기억이에요.

통영, 거제 이쪽은 해산물인데 성게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뭔가 다르더군요.

경주는 음식이 딱히…근데 시장에서 먹는 한식 부페집이 참 좋아요.

안동은 역시나 찜닭인데 서울에서 흔히 먹는 안동찜닭이랑은 다른…특이했던건 찜닭집에서 파는 후라이드가 의외로 맛있어서 저에게는 안동하면 후라이드가 맛난 지역으로

목포는 흑산도 홍어로 만든 삼합이 단연코 최고고요. 게살비빔밥도 별미였어요.

전주는 비빔밥 이야기 많이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막걸리 한상과 피순대가 좋았고요.

군산은…딱히 없지만 짜장면의 고향이라는 느낌 때문인지 짜장이 좋았고요.

서산 쪽은 개국지라는 특이한 국이 가끔 생각이나요. 여기 아니면 먹기 힘들어서

대전은 칼국수가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속초는 시청 옆에 문어국밥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여기 속초 갈 때마다 가는것 같아요.

그리고 강원도는 어디가나 막국수가 맛난데 그 중에서도 고성이 막국수로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으로 제주는 너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고사리 해장국이 그래도 가장 인상적인 것 같아요. 다른 지역에서는 이렇게 파는곳이 잘 없으니…

물론 개인적인 입맛 기준이라 추천을 드리기는 그렇고 이 지역에 이런 음식도 있구나 정도로만…

갑자기 배가 고파지네요 ㅠ

추가) 쓰고 나니 대구를 깜박했네요.

대구하면 막창 많이 이야기하는데 저는 대구하면 즁화비빔밥이…이거는 정말 대구에서만 파눈거 같아서 종종 생각나요

댓글 (3)

  • 바림 Lv.1

    05.09 · 211.♡.206.11

    대구 유창반점에서 중화비빔밥을 먹어봤어요 처음 먹어보는 음식의 종류였습니다

    맛을 떠나 경험삼아서라도 한번쯤 먹어볼만 한것 같아요

  • 트라팔가야

    트라팔가야 Lv.1

    05.09 · 58.♡.217.6

    방콕은 그린 커리요!

  • joydivison

    joydivison Lv.1 → 트라팔가야 작성자

    05.09 · 118.♡.12.184

    그린 커리도 있지만 똠양꿍이 너무 압도적인 듯 해요. 저이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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