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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themilkyway

Lv.1 Crossthemilkyway (106.♡.0.109)

2026년 5월 9일 PM 07:05

조회 1,383 공감 0

저희 아파트가 꽤 고층인데도 한 라인을 엘베 한 대로 쓰고있어 정체가 원래 심한 편입니다.

택배 아저씨들이 여러층을 누르고 층층히 문앞에 물건을 두고 다시타도 주민들이 문을 잡아주고 별달리 뭐라하진 않습니다.

CJ택배 아저씨같은 경우엔 여러층 눌러서 죄송하다고 연신 양해를 구하시고 평소 워낙 친절하셔서 주민들도 안면 트고 살거든요.

그런데 쿠팡맨이 얼마전 지하층에서 택배물품을 가득 싣고 엘베를 타더니 1층에서 사람들이 많이 탔다고(하교시간) 다들리게 “하…씨.. 하..씨” 하더라구요.

승객이 많아서 자기가 배달하는게 지체된다는 불만이었던게 너무 보여서 제가 뭐가 그렇게 불편하냐고 대놓고 물었습니다.

승객들이 어찌보면 잠재적으로 자신의 고객들이고, 층층히 자기 배달 기다려주면서 불편함을 감수하는데 사람들 다 들으라고 그런 행동을 하는걸 못참겠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얼마전에 와이프와 외출하다 쿠팡맨과 세 명만 엘베를 탔는데 자기딴에 엘베가 느리다고 저희보고 들으라는듯 “아이xx 이놈의 xx아파트는 뭔 주공아파트보다 못하네”라고 했었거든요.

당시엔 이게 뭔가해서 멍하니 지나쳤는데 이번에도 개수작을 하길래 제가 그자리에서 바로 뭐가 그렇게 불편하냐고 지적했습니다.

다른 사람앞에 나서는 성격도 아닌데 그러고 집에 들어와 스트레스 받아하고 있으니 딸래미도 최근 그런일을 겪었다고 하더라구요. 쿠팡맨이 학생들만 있는 엘베에서 느리다고 엘베 벽을 치면서 짜증냈다고요.

시간이 곧 돈이고 생업이니 스트레스인건 알지만 점점 아슬아슬하게 선을 넘나드는것 같아서 그런 배달은 사양하고 싶습니다.

댓글 (4)

  • 푸른꾸미

    푸른꾸미 Lv.1

    05.09 · 140.♡.29.2

    물건 집어던지는 것도 유명하죠.. 엘베문 열리면 고개만 살짝 내밀고 냅다 던져버립니다. 내용물이 고가던 아니던 상관안합니다. 그걸 직접 당하고 신고해봤자 또 그럽니다. 전 그 이후로 쿠팡맨들 좋게 안봅니다.

  • Crossthemilkyway

    Crossthemilkyway Lv.1 → 푸른꾸미 작성자

    05.09 · 106.♡.0.109

    안그런 택배 아저씨들도 많은데 유독 쿠팡맨들이 그런것 같습니다.

  • 그락실리우스

    그락실리우스 Lv.1

    05.09 · 211.♡.198.113

    택배회사 사람이 문제인지라 쿠팡이던 cj던

    멀쩡한사람이 우리지역에 옴 좋은것

    같아요

  • kita

    kita Lv.1

    05.09 · 125.♡.203.162

    쿠팡이 뜨내기들이 많아서 그런지 유독 엉망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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