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인의병 (117.♡.226.185)
2026년 5월 9일 PM 10:31

「이불은 가벼울수록 좋고, 잠은 깊을수록 좋다옹, 302, 10+309주」
오늘은 10+309주 차 폴더에서 사진을 가져옵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두꺼운 이불은 잠시 넣어두고, 바닥에는 보송한 홑이불을 깔아둡니다. 역시나 집사보다 먼저 반응하는 김호시입니다. 하얀 홑이불 위에 몸을 길게 눕히고, 배를 편안하게 드러낸 채 꿀잠에 빠진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요.

「정황상 단호한 거절, 302, 10+309주」
귀여운 건 귀여운 것이지만, 집사도 할 말을 하기로 합니다.
🥸: "김호시. 그거 집사 덮으려고 꺼낸 홑이불인데, 니가 깔고 자면 어떻게 하지? 집사가 홑이불 가져가도 될까?"
그 순간 김호시가 오른쪽 앞발을 단호하게 듭니다. 정황상 YES는 아닌 것 같고, 아무래도 NO!!! 라고 대답하는 것 같아요. 이 정도면 사람 말을 다 알아듣고도 평소에는 모르는 척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그런데 그 모습마저 귀여우니 어쩌면 좋을까요. 집사는 김호시에게 홑이불을 양보하기로 마음먹습니다. : )
모두 즐거운 토요일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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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05.09 · 211.♡.16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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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클라인의병
→ 수현 작성자
05.11 · 117.♡.226.185
김호시는 귀여움(?)을 의도한 적 없을 텐데, 시도 때도 없이 귀여움을 발산하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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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할랴
05.09 · 122.♡.93.206
꿀잠에 빠진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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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클라인의병
→ 할랴 작성자
05.11 · 117.♡.226.185
약간 까끌까끌한 감촉을 선호해요. 잘 자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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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래쟁이s
05.10 · 14.♡.124.131
이불 도둑은 나 호시맨이 처리하였으니 안심하라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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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클라인의병
→ 노래쟁이s 작성자
05.11 · 117.♡.226.185
졸지에 도둑이 된 집사군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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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 귀엽게 잠드려는 호시ㅎ 앞발 애교까지 완벽합니다. 아~ 사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