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제구, 컨트롤 그리고 로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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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divison (119.♡.207.200)
2026년 5월 10일 AM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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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야구팬의 뻘글이에요.
이번 시즌 야구 중계를 생각보다 많이 보게되면서 든 생각이에요.
유난히 이번 시즌 투수들이 볼이 많아요. 그래서 ‘볼질’이라는 표현도 팬들 사이에서 많이 나오죠.
그래서 ‘제구가 안된다‘는 말을 많이들 하는데요.
이 ’제구‘가 조금 더 들어가면 컨트롤과 로케이션으로 나뉘어요.
컨트롤은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능력 다시 말해 9개로 나뉘어진 큰 사각형 안에 던질 수 있는 능력이고요.
로케이션은 이 9개의 작은 사각형을 골라서 넣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해요.
근데 우리나라 리그에는 ’로케이션‘이 안되는데 이걸 신경쓰다보니 볼이 남발하는…
KBO에서 이 두개가 되는 투수는 류현진, 컨디션 좋은 임찬규, 이번 시즌 확 달라진 김진욱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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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anomA
05.10 · 125.♡.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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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국내에 있을 때에는 구위 좋은 투수로만 생각했던 쿠옹, 류현진 둘 다 외국 타자들 상대할 때 보니까 제구가 장난이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00년 시드니 때 경기 재방송 보니까 쿠옹의 그 무릎 높이로 왔다 갔다하는 공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