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쿠 (112.♡.121.165)
2026년 5월 10일 PM 06:53
그때까지 회사다니는것도 쉽지 않을듯 하지만요.
양가의 어머니 장인어른의 암투병을 1년 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부모와 함깨할수 있는 시간이 그리 오래 남지 않음을 예상할 수 있고..
사람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간은 굉장히 제한적인데 일만 하다가 좀 쉴때즈음 병이 오거나 일만하다 병을 만나면 너무 억울할거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내 가족과 내가 보낼수 있는 시간도 전체 인생에서 한정적인데.. 회사에 너무 많은 시간을 뺏기고 있단 생각이 자주 듭니다..
돈버는 “나”말고도
책읽는 나
요리하는 나
자전거타는 나
여행하는 나
드라마보는 나..
등등 많은 “나”가 있는데..
돈버는 “나”가 그동안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좀 물러나 있으면 하고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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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길벗
05.10 · 79.♡.184.130
- 잘
잘놀아보자
05.10 · 218.♡.1.180
말씀에 동감합니다.
'나'를 찾고, 가족과 함께 보낼 시간이
모자란게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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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망꼬망
05.10 · 211.♡.160.162
어머니 편찮으신데 여동생이 운전을 못하는터라 고향 내려가서 어머니 모시고 싶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참 그렇더라구요...이야기하신것처럼 시간은 한정되어있는데...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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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컴백홈
05.10 · 124.♡.122.72
얼마전 한 살 위에 같은 사무실 동료가 증상없이 폐암 4기로 갑자기 진단 받는것 보고 너무 충격 받았습니다.
건강과 내 생활이 더 중요하지 일, 성공이런건 그 다음 이란 생각입니다.
- 버
버미파더
05.10 · 5.♡.57.237
뭘 크게 바꾸는 계기를 만들기 보다는
그냥 포트폴리오 조정하듯 비율을 줄이는 정도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눌님이 저보고 80까지 일하래요. 그만큼 건강하게 오래 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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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lueship
05.10 · 180.♡.248.31
내년이 정년인데, 확실히 에너지가 많이 떨어졌다는 걸 느낍니다. 3년 전에 주된 직장에서 퇴직하고, 그럭저럭 직장인 생활을 이어가긴 하고 있지만, 이젠 언제 은퇴해도 아쉽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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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천브람스
05.10 · 112.♡.106.194
직장이란게 결국은 본인 인생 갈아서 돈으로 바꾸는 행위라서 말이죠.. 은퇴 가능한 환경이면 하루라도 빨리 은퇴하고 본인 인생을 찾는것도 방법이라 봅니다.
- 도
도롱이
05.10 · 58.♡.141.148
정확히는 돈벌이에만 너무 많은 시간을 써야 하는, 즉 워라벨이 안맞는 상황이 문제죠. 뭐 주5일 하루 4시간 정도 근무하고 일년에 30일정도 휴가가 있고... 하면 직장 생활 계속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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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ONO4161
05.10 · 211.♡.44.99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시간을 돈과 맞바꾼다는 사실을 깨달았을때는 너무 많이 시간이 흘러간 후일것 같더군요..고전 한편에 감동을 받으면서 하루를 보낼수있는 삶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 R
rarara
05.10 · 211.♡.114.216
하루라도 빨리 '나'로 돌아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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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독일에선 67세가 정년인데 건강 상태에 따라 일 이 년 더 일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 저마다의 상황이 있어 다르겠지만 전 은퇴후에도 더 일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