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나들이 갔다 왔습니다.
SpaceJ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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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1일 AM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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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진해 나들이 갔다 왔습니다.

요즘 부산에서 차로 한시간 거리 내로 나들이 가보는데, 진해는 처음 가보네요.

보타닉 가든, 진해루, 진해해양공원 이렇게 들렸습니다.

보타닉 가든 목향장미인데 제가 좀 늦게 왔네요. 이미 꽃은 많이 졌더라고요. 4월중순에서 4월말에 와야 만개한 꽃을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목향 장미 외에는 사실 좀 심심한 느낌이었습니다. 주변 정비도 좀 덜 되어 있는 느낌도 들고요. 그래도 좋은게 새소리가 엄청 나더라고요. 산 중턱이고 나무가 많아서인지 새가 많더군요.

진해루는 여름 더울 때 딱 돗자리 깔고 누우면 좋겠더라고요. 앞에 바다도 보이고, 보니깐 가족 나들이 많이 오는 곳 같더군요. 진해 시민들이 여가를 보내는 곳 같았습니다. 산책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놀이터도 있더군요.

마지막으로 진해해양공원 들렀는데, 몇가지 시설이 있었지만 저는 여기 솔라타워 전망대랑 진해함 정도만 볼만했고, 해양을 테마로 한 전시관들은 거의 미취학 아동들 수준에 맞춰 있는 느낌이라 어른으로서는 딱히 볼게 없었습니다. 그 전시시설들도 그 건물 규모에 비해 아쉽더군요. 솔라타워 전망대는 가볼만 했습니다.
전시관은 그닥이었지만 산책하기에는 좋더라고요.

진해함 배에도 들어가 보고요.

해양공원 앞에 도보교로 연결된 우도라는 섬이 있던데, 참 좋아보이더군요.

이렇게 가볍게 나들이하고 돌아왔네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식당에서 한끼해야 되는데, 혼자 나들이 할 때는 좀 바삐 움직이다보니 맥도날드에서 먹고 왔네요..ㅎㅎ

부산에서도 좀만 더와도 또다른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댓글 (1)

  • UrsaMinor

    UrsaMinor Lv.1

    05.11 · 121.♡.77.65

    보태닉가든은.. 가볼까 하다가 안갔었는데 생각보단 좀 단촐하군요. 거제의 식물원은 정말 가볼만 하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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