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우리...
버
버미파더 (185.♡.16.51)
2026년 5월 11일 PM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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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배우의 수상 소식을 쇼츠로 접하고 문득 끄적거려 봅니다.
바라던 모든 것을 이루었고 서로 축복하던 대로 이루어졌으나 모든 것이었던 것을 잃은 그 아프고 절절한 마음이 이해가 되어 안타까왔어요.
지나가는 동안에는 알 수 없지만 지나고 나서야 이해되는 무언가가 있죠.
시간에 녹이지 않고는 먹을 수 없는 약이 있어요.
나이가 들어가며 제일 공감가는 말이 '너도 내 나이 되어봐라'였어요.
그게 꼰대가 하는 말이 아니더라구요.
구교환 씨가 울컥하는 모습이 문득 그 수상 모습과 겹쳐서 보여서 좀 더 울컥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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