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dice (223.♡.81.7)
2026년 5월 11일 PM 05:49
수서 갈일이 있어서 지나는데 [하겨울]로 발음할 줄 알았더니 안내 방송이 [학녀울]이네요.
뭔가 좀 의외네요 ㅎㅎ
댓글 (8)
-
나나만없어고양이
05.11 · 106.♡.131.100
-
Mmagicdice
→ 나만없어고양이 작성자
05.11 · 223.♡.81.7
찾아보니 꺼무위키에도 설명이 있군요 ㅎㅎ
-
나나만없어고양이
→ magicdice
05.11 · 106.♡.131.100
국어 시험문제 단골 소재였죠 70~80년생들만 추억 공유 가능할듯요.
-
따따끈따끈
05.11 · 211.♡.201.53
학, 여울 뜻을 각각 살린다면 [항녀울]이 맞고, 하나의 단어로 퉁친다면 [하겨울]이 맞겠죠.
외국인들이 한국어 듣기에서 가장 골치아파 하는 부분이더군요.
왜 써있는 대로 읽지 않는 경우가 많냐면서요. ㅋㅋㅋ
-
알알로록달로록
→ 따끈따끈
05.11 · 223.♡.218.25
문래 -> 물래 , 선릉 -> 설릉 등등이 있죠
-
삽삽질하기
→ 알로록달로록
05.11 · 154.♡.245.41
지금 세대는 자음동화를 많이 뭉개버리고 있죠. 군량갈은 경우굴량으로 읽겠지만 사실 군냥으로 읽는 사람들도 많고요. 교회가 대표적이죠. 교회에서 사용하는 환난의 경우는 말 그대로 "환" "난"으로 읽어야 하는데, 거의 모든 사람들이 활란으로 읽고 있지요.
-
Mmalloc
05.11 · 112.♡.250.136
그래서 한국어 네이티브처럼 발음하려면 "하겨울"이라고 읽는 게 오히려 자연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자국민들도 읽는 방법 헷갈리는 단어들은 뭐.. 다르게 얘기하면 정확하게 발음 안 해도 다들 알아서 알아 들을 수 있다는 얘기인 거죠 ㅋㅋ
-
EEcridor
05.11 · 91.♡.196.218
학 (새) + 여울 (지형) 둘 다 의미 있는 단어의 합성어이므로 ㄴ 첨가로 /항녀울/이 됩니다.
학이, 학을, 학에게 이런 건 후행 조사가 단독으로 쓸 수 없으므로 연음이 되어 /하기/, /하글/, /하게게/가 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추억의 항녀울 자음동화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