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 (59.♡.164.189)
2026년 5월 11일 PM 08:14
무엇보다 '장비발'입니다.
저는 무접점 키보드를 쓰고 있는데,
이게 아주 눌리는 키감이 예술입니다.
키보드라는 물건도 취향을 타는 물건이라서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저에게는 이 무접점 키보드가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살짝 살짝 누를 때마다 적당한 반발력으로 손가락을 튕겨주는데,
그 '방방'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손가락이 키보드 위에서 리듬감있게 현란한 춤을 추는 거죠.
우와.. 하면서 막 글이 써지는 겁니다.
정작 뒤돌아보면 쓸데 없는 그런 글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게 어딥니까.
이렇게 또 하나
'뻘글'을 후다닥 써버렸지 뭡니까.
** '뻘글' 퍼트리기 캠페인 :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멋진 장비'를 글로 한 번 작성해보세요. ^^
끝.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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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같은냥이
05.11 · 222.♡.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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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루리라
05.11 · 58.♡.94.201
노트북만 써서 무슴 말씀인지 잘 모르지만 장비빨은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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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자바람연꽃
05.11 · 221.♡.34.113
물론 장비빨을 초월하는 소수의 개인이 있긴 하지만 일반적인 케이스는 장비발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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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스테리알파
05.11 · 118.♡.4.98
저는 취미 장비병에 걸렸었습니다
그래서 안그래도 좁은 집안이 스노우보드에 인라인에 볼링공에 낚시대에...에효...
그나마 비싼거 욕심낸거 아닌 그냥 내꺼병이었을 뿐이었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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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ky0runner
05.11 · 115.♡.39.60
인생 처음으로 볼마우스가 아닌 광마우스를 쥐고선 지뢰를 찾던 기억이 납니다. 어쩜 그리도 실수 없이 찾아 지던지...
ㅋㅋㅋㅋㅋ
아참 인생 첫 기계식 키보드를 들이고선 경건한 맘으로 'ㅋㅋㅋㅋㅋ'라고 댓글을 달던 기억도 나는 군요. 정확히 내가 원한 5개만큼 ㅋ가 찍히던 그 짜릿한 기억...
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충분히 뻘글이죠? 제가 가진 가장 비싼 키보드, 갤럭시Z폴드7 의 가상키보드로 적어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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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iNixII
05.11 · 121.♡.139.30
청축청축 사달라고 옆에서ㅠ하도 졸라서 사줬는데. 타격감과 소리가 아주그냥 끝내주더군요. 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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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거덜리우스
05.11 · 112.♡.82.223
저는 버클링 키감에 맛들려서 무접점에 욕심은 없는데
타건해본적이 없어서 궁금하긴 해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안성 특산물이 더 늘었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