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떡밥은 저도 함 물어보겠슴미다
김
김말자 (223.♡.55.40)
2024년 5월 14일 PM 05:13 · 수정됨(19:04)
조회 568 공감 0
저는 경제적 요인 보다
혼자 사는 게 편해진 게 이유라 봄미다
결혼을 하고 싶은데 못 한 사람들은
30년 전에도 못했을거고
대부분은 맘만 먹으면 누구랑 어떻게든 결혼을 할거고
아이를 갖는다면 어떻게든지 키울 사람들인데
문제는
서로를 챙겨주는 동반자가 인생에서 굳이 큰 가치를
주고 있지 않다?
연애도 해보고 동거도 해보니
아~ 일이년은 같이 살아도 평생은 못 살겠다?
문만 열고 나가면 편의점이 지척이고
맛폰만 있으면 뭐든지 갖다 주니까
누군가랑 아옹다옹하면서 하고 싶은 거 못하고
맞춰주고 살아야하고 굳이 구속 받아가며 살기 싫으니
결혼과 출산을 하지 않나
마 그렇게 생각합니더
댓글 (7)
- 하
하늘연달
24.05.14 · 118.♡.182.65
-
포포크커틀릿
24.05.14 · 180.♡.169.51
저는 저출산 이유가 현생이 팍팍해서 라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팍팍한 삶에 뭔가를 더 얹고 싶지 않고 얹을 수도 없다... 결혼, 출산이 꺼려지죠
팍팍한 삶을 자식까지 낳아서 자가복제 하고 싶지 않다 ... 부정적 미래 전망에서 오는 거겠죠
물론 혼자 살기가 가능하고 편리해져서 라는 이유도 있을 겁니다 -
교교주
24.05.14 · 106.♡.196.142
MZ 사회에서는 개인의 자유와 행복이 우선되며, 다양한 삶의 방식의 공존이 사회 발전의 진정한 가치라고 생각 합니다. - I
insfirst
24.05.14 · 221.♡.97.231
자본주의가 극단적으로 치달아 본인을 위한 소비와 자식을 등가교환할만한 가치가 없을뿐 집이 없어서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소스타인베블런이 쓴 유한계급론에 동의하는 부분이 있어요. "명예로운 소비에 필요한 요건들을 필사적으로 갈망하는 계급들의 낮은 출산율은 어쩌면 과시적 낭비에 뿌리를 둔 생활기준에 필사적으로 적응하고자 하는 열망이 낳은 결과일지도 모른다. 자녀를 명예롭게 키우는 데 필요한 과시적 낭비와 그에 따라 증가하는 비용은 실로 대단하여 부모들의 과시적 소비를 매우 강하게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사실은 어쩌면 맬서스의 <인구론>을 체계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논거가 될지도 모른다." - 멸
멸굥의횃불
→ insfirst
24.05.14 · 121.♡.110.4
후기 자본주의 사회의 저출생 현상을 설명하는 데, 슘페터의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가 빠지면 섭하죠. (그런 슘페터도 지금의 동아시아를 보면 경악할 것입니다.)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2038197764_QEvVXcOw_4f551731929d9b630c2bf583c40d6620cb4028ed.jpg] -
두두두둥둥
24.05.14 · 116.♡.141.218
옛날에는 애기는 그냥 낳아야 하나 보다했지만
지금은 왜 애기를 낳아야 하지? 라는 물음을 던지는 사회가 된거죠.
그 물음에 사회가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니 안 낳는 것일 뿐입니다. -
BBARCAS
24.05.14 · 39.♡.180.119
결혼을 안하는것도 얘기를 안낳는것도 이해하는데
그놈의 경제적 사회적 탓만 안하면 좋겠습니다.
대다수의 부모들은 경제적으로 힘들고 사회생활이 힘들어도 아이를 열심히 키우고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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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문제도 아니고 집 문제도 그냥 생각이 바뀌었다고 보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