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타자기 (121.♡.132.10)
2026년 5월 14일 PM 05:21
근래 학교 민원 문제가 자주 나와서 하는 말인데, 불합리한 민원이나 반복된 억지 민원 등으로 교권을 침해하는 경우, 학교장 재량으로 교육부에 전학 요청을 할 수 있게 하고, 교육부는 초,중,고별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서 이런 학생들을 지역별로 모아서 지정 학교를 운영하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아이들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문제인 것이니, 자꾸 염병 떨면 네 자식 강제 전학시키고 교육부가 특별 관리하겠다고 엄포를 주는 겁니다. 학생 수가 워낙 줄어 폐교 직전인 학교가 서울에도 잔뜩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통학버스 돌려서 구별로 한두 곳 지정해서 운영한다고 하면 민원이 급감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동작구 00초등학교, 서초구 XX초등학교, 노원구 yy중학교가 그런 아이들 모아 놓은 학교라더라, 소문 나는 것은 금방이고, 이런 극성 부모들은 자기 자식이 그런 학교 졸업생이라는 딱지가 붙을 짓은 결코 하지 않을 겁니다.
물론 통학버스라던가 특별학교 운영여라던가 재원이 더 투입되겠지만 선의의 피해 학생들을 생각하면 이런 방법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첨부
제 주된 관점은 아무 잘못 없는 다른 대다수 학생의 피해입니다. 그리고 자기 자식을 그런 학교에 보내고 싶지 않으면 악성 민원을 학교에 넣지 않으면 됩니다.
아이는 잘못이 없지만 악성 민원을 내는 학부모는 분명 잘못이 있습니다. 학교는 아이들을 교육하는 곳이지 학부모를 교육하는 곳이 아니고 교육될 리도 없습니다. 그러면 학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6년 내내 그 학부모의 불합리한 요구를 들어줘야 하나요?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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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냉동실발굴단
05.14 · 61.♡.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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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물타자기
→ 냉동실발굴단 작성자
05.14 · 121.♡.132.10
당연히 월급을 더 주고, 좀더 전문적인 선생님들이 가야겠지요.
- 가
가자앞으로
05.14 · 210.♡.148.176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상상하기도 싫은 끔찍한 방식이네요.. ㄷㄷㄷ
애들한테도 해당 학교 관계자한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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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물타자기
→ 가자앞으로 작성자
05.14 · 121.♡.132.10
문제 학부모 협박용입니다. 저런 방식으로 운용하겠다고 엄포를 놓게 하기만 해도 민원이 확 줄어들라 생각합니다. 실제 운영할 필요는 크게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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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키케팔로
05.14 · 58.♡.196.41
해당 지역 교육감이 버텨줘야 하는데, 교육감을 투표로 뽑으니 민원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인 탓도 있지 않을까 하네요.
말씀하신 방법은 소위 낙인찍기 같은 방식같은데, 교육적으로서 절대 해선 안되는 방법일것 같습니다. 시스템적으로 학부모의 잘못에 대한 댓가를 학생이 받게 되는거고, 또 저러면 정당한 민원도 못하게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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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물타자기
→ 파키케팔로 작성자
05.14 · 121.♡.132.10
학교장 재량입니다. 학교장이 정당한 민원을 교육부로 올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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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키케팔로
→ 고물타자기
05.14 · 58.♡.196.41
학부모의 잘못을,
잘못한 주체인 학부모가 아닌 학생한테 댓가를 치르게 하자는것인데,
학생을 보호해야 하고 공정을 가르쳐야 할 학교가 그러한 일을 할 수 있게 한다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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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물타자기
→ 파키케팔로 작성자
05.14 · 121.♡.132.10
제 주된 관점은 아무 잘못 없는 다른 대다수 학생의 피해입니다. 그리고 자기 자식을 그런 학교에 보내고 싶지 않으면 악성 민원을 학교에 넣지 않으면 됩니다.
- 가
가자앞으로
→ 고물타자기
05.14 · 210.♡.148.176
부모가 잘못했으니 아이도 같이 처벌받으라는 일종의 연좌제군요. ㄷㄷㄷ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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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키케팔로
→ 고물타자기
05.14 · 58.♡.196.41
그냥 하신 말씀이시겠지만, 정치도 아닌 사회문제, 특히나 교육의 문제를 이런식으로 접근하시다니요.
교육이라는게 바른 상식을 가진 인재의 양성인것인데,
말씀하신 방법을 '상식'으로 배운 아이들이 커서 주역이 된 사회는 상상하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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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정학교에 교사가 안가려고 할 거 같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