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파파 (211.♡.94.113)
2026년 5월 14일 PM 11:16
요즘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과 운동회가 뜨겁죠.
현체의 경우 과도한 교사 책임으로 인해 많이 줄어들고 있지만, 이는 학교 밖에서의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이 많아서 쉽게 해결하긴 어려울거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체가 굳이 필요할까?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운동회의 경우는 다릅니다. 학교안에서 이뤄지는 행사이고 충분히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학생들이 주축으로 학생들을 위한 꼭 필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없어지면 안됩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승패도 경험하지만, 교과서에서는 결코 배울 수 없는 것들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10여년전에 인상깊게 본 뉴스가 있어서 찾아봤습니다.
영상으로 남아있더군요..
아마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아이들은 아이들의 시선과 생각으로 바라보고 판단합니다. 간혹 올바르지 않을 수도 있지만, 또 때로는 영상처럼 예측하지 못하는 감동을 주기도 하며 성장하기도 합니다.
과연 저 아이들은 무엇을 배우고 깨달았을지 예측하긴 어렵지만, 우리 대부분은 배우고 깨달았을 겁니다. 운동회의 진짜 의미를...
아이들 각자가 주인공이 되어 각자의 서사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운동회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어른들의 시선과 생각으로 운동회를 바라보기에 많은 문제들이 생기는 거라고 봅니다.
우리 아이 이 경기 뛰게 해주세요. 승패로 기죽이지 마세요, 시끄러워요 등등 많은 어른들의 시선과 생각이 아이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빼앗아 갑니다.
제발 어른들의 시선과 생각으로 아이들에게 간섭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적어도 학교 내 교육활동과 운동회 만큼은요....
https://youtu.be/ABu1y0vGlAk?si=pd4ZVPmjk7VFAxXw
댓글 (1)
-
알알랭드특급
05.15 · 84.♡.171.26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운동회는 시끄럽다고 주변 아파트에서 민원 들어와서 못하는 것도 있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