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교양있는고양이 (112.♡.113.167)
2026년 5월 15일 PM 04:16
4당5락이 진리처럼 여겨지던 시절에 고등학교를 다녀서, 그 후로 몇 년 전까지 계속 새벽 2시 취침, 새벽 6시 기상을 했거든요.
그런데 한 날은 퇴근해서 샤워하고 소파에서 잠깐 쉬다 정신을 차려보니 자고 있는 거예요. ㅋㅋㅋ
그 후로 책을 보다가도 졸고, 넷플릭스를 보다가도 졸고, 인강을 듣다가도 졸고.. 졸고, 졸고, 졸고~
나이가 들어서 그런갑다 싶어서 취침시간을 자정부터 6시까지로 바꿨다가, 그것으로도 좀 모자란 느낌이라 요즘은 밤 11시부터 아침 6시 40분까지 거의 8시간을 자게 됐어요.
그랬더니 요즘은 뭐하다가 조는 일이 사라졌어요.
아무래도 어릴 적에 못 채운 수면 시간을 나이 들어서 메꾸는 게 아닌가하는 합리적? 의심을 하는 중입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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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talkid
05.15 · 125.♡.23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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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름교양있는고양이
→ metalkid 작성자
05.15 · 112.♡.113.167
앗! 교양있는 분 눈에는 교양있는 사람만 보인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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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ta
05.15 · 110.♡.45.88
수면은 단순 휴식이 아니라 뇌의 냉각 시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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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름교양있는고양이
→ kita 작성자
05.15 · 112.♡.113.167
그런데 전 꿈을 자는 내내 꾸는 것 같아요.
하루도 빠짐없이 꿈을 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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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골든멍멍
→ 나름교양있는고양이
05.15 · 1.♡.207.124
실제로 사람은 매일 꿈을 꿉니다. 10여개 이상의 꿈을요.
단지 기억을 못할 뿐이죠. -
중중경삼림
05.15 · 115.♡.0.103
전 하루에 6-8시간은 자야 사람이 버틴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생 때도 6-7시간은 꾸준히 잤어요 ㅠㅠ 안그럼 계속 졸게 되더라구요
어찌됐든 부족한 총시간이 조는걸로 채워지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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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름교양있는고양이
→ 중경삼림 작성자
05.15 · 112.♡.113.167
전에는 잠든 시간을 인생 낭비라고 생각해서 아깝다고 여겼거든요?
그런데 푹잠을 자고 난 후로는 잠도 인생의 한 부분이란 생각으로 바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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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lizz
→ 중경삼림
05.16 · 108.♡.134.4
전 고딩때고 최소 7시간씩 잤는데도 야자시간엔 졸게 되더군요. 침까지 흘리면서. ㅋ 그 나이때가 졸음이 쏟아지는 시기이기도 한가봐요. 요즘음 자려고 누워도 잠이 안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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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느린시간
05.15 · 121.♡.192.199
이말년씨리즈의 걸작, "잠은행"을 추천드립니다. 공감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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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름교양있는고양이
→ 느린시간 작성자
05.15 · 112.♡.113.167
네. 찾아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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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가는 글을 쓰시는걸 보니 교양있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