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V4030 (210.♡.27.130)
2026년 5월 17일 AM 01:53
https://x.com/masterofjgp/status/2055571044229066779?s=20
천세라는 표현은 제후국이라고 자처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선 시대에 만세는 물론 천세라는 표현도 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한제국에 들어와서 만세라는 표현이 사용되었고... 공화국은 황제나 왕에 대해 충성을 하지 않기 때문에, 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를 쓰지요.
*이 부분은 제가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좀 명확하진 않네요.
전반적으로 21세기 대군부인 세계관을 보면, 과거와 현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평행 세계의 역사라도 역사적으로 민감한 부분을 건들면 논란이 될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민감한 부분이 있는 소재를 다룰 경우에는 면밀한 조사를 거친 후 내용을 써야 피차 덜 피곤하다 봅니다.
트위터 등에서는 이미 중국어로 이 드라마 관련해서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었다 이런 소리가 나돌고 있는데, 그만큼 조심해야 하죠. 워낙 세상이 뭐같이 돌아가는지라 말이죠.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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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라
05.17 · 125.♡.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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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V4030
→ 5호라 작성자
05.17 · 210.♡.27.130
이리저리 골치 아픈 작품이 될 거 같네요. 공모전으로 뽑힌 작품인 거 같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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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르르
05.17 · 49.♡.18.87
예민한 소재 될 수 있을꺼 몰랐을리 없으면 조금 더 신경써서 만들어야죠;
'트위터 등에서는 이미 중국어로 이 드라마 관련해서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었다 이런 소리가 나돌고 있는데...' 아무리 드라마는 드라마로 생각할래도 속국 운운 소리 들으면 속이 뒤집히죠! -
볼볼통통오동통통
05.17 · 211.♡.200.153
계급 사회 설정에 대해 공감을 못받는 부분도 많던데 이래저래 문제가 생기니 아쉽네요
- 운
운하영웅전설A
05.17 · 118.♡.20.228
작가의 지식의 한계죠. 그냥 로맨스만 써야 하는 사람들이 튀어보일려고 별의별 소재를 다 가져다 붙이니 말이에요.
사실 다양한 장르를 사용하려면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고 감수를 받고 해야하는데....
전문직 했던 사람들이 쓰는 글 조차도 한계가 있는데 본인 판타지 구현이 먼저인 작가들이 뭘 더 잘하겠습니까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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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그네
05.17 · 182.♡.66.93
제가 알기로는 조선시대에는 중국을 상국으로 모셔서 천세를 실제로 썼고, 대한제국 선포 이후 만세를 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아마 조선시대에 천세를 썼으니 천세를 쓰는게 오히려 고증에 맞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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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V4030
→ 나그네 작성자
05.17 · 106.♡.73.44
지난 겸공 다스뵈이댜에서 박구용 교수님이 아예 천세란 표현도 안 썼다고 말한 걸 들었습니다. 혹시 모르니 좀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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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ho
→ FV4030
05.17 · 118.♡.81.65
실록만 검색해도 천세를 사용한 기록을 간단히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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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V4030
→ moho 작성자
05.17 · 210.♡.27.130
검색해보니 세종실록의 '오례 / 가례 의식 / 정지 급 성절 망궐 행례의'에서 만세를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네요. 왕세자 책봉 때 왕세자 앞에서 천세를 외쳤다는 기록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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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과바람
05.17 · 220.♡.141.199
섬세하지 못함에 아쉬운 비평을 할 요소이긴 한데 불편한 이웃 때문에 더 불편할 수 밖에 없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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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전문가 감수가 부족했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