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querade (221.♡.72.157)
2026년 5월 17일 AM 10:55
아래 시장 국밥 치고 깔끔하다 하시는 글 보고 생각난 순대국 집 인데요
출장 갔다가 들렀는데
순대국이 깔끔하더군요. 그러고나니.....이게 순대국인가? 하는 ㅎㅎ
그리고. 전에 전현무계획에. 충청도 순대국집이 나왔는데...파 앙념장을 넣는다더라구요? 무슨 맛일까? 궁금했는데....여기가 그런 스타일이더군요? 파 양념장이 테이블에 있어서 넣어먹는
기본 국물이 너무나 깔끔해서 새우젓 넣고. 그래도 뭔가 부족해서 ...뭐 다대기 같은거 찾아보니..... 파 더라구요?
넣어보니.....
아...제 취향 아니네요.
분명 잘하고 맛있는 정갈한 가게 인듯 한데...저랑은 뭔가 안맞는..ㅎㅎ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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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그덕
05.17 · 1.♡.1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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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squerade
→ 피그덕 작성자
05.17 · 221.♡.72.157
그 가게는 아니구요....
충청도 아니고 서울에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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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고래
05.17 · 223.♡.219.94
다수의 입맛을 노리게 되면 깔끔해지기도 하더군요. ㅋㅋ 지역 영향인지는 아직 정보가 부족하니 제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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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squerade
→ 솔고래 작성자
05.17 · 221.♡.72.157
오늘 점심은...
다수의 입맛을 노리는.... 밀키트 대구탕 이네요
어제 롯데마트에서 2개 이상 40% 할인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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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삶은다모앙
→ masquerade
05.17 · 61.♡.223.158
대구탕은 비엔나에서 먹은 게 인생 대구탕인데 지금은 메뉴가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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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inalsky
05.17 · 223.♡.85.150
'국밥에서 돼지 냄새가 나야 국밥이다'라는 사람들과 냄새없이 깔끔한 감칠 맛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서로 다른 국밥들이 있죠. 더 깊게 들어가면 뼈를 같이 끓여 탁한 국물과, 살만 넣어 끓인 맑은 국물로도 나뉘죠.
전 내장 넣은 국밥은 싫어해서 살과 뼈로만 끓인 거 제일 좋아하는데, 집사람은 맑은 국물 좋아해서 주로 맑은 국물로 나오는 국밥집을 다닙니다. ㅋㅋㅋ
돼지국밥을 예를 들면 부산은 건더기에 내장이 없는 탁한 국물의 돼지국밥이 주류구요, 밀양/합천 쪽은 맑은 국물의 돼지국밥이 메인입니다. 대구를 넘어 더 올라가면 대부분 내장까지 섞여 나오는 것을 돼지국밥, 순댓국이라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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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squerade
→ finalsky 작성자
05.17 · 221.♡.72.157
그래도 같은 카테고리에서 세부 장르만 조금 달라지면 낫다 싶지만
카테고리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하고 먹으면 ㅠㅠ
명절때. 주변에 식당 별로 없는데......신선설농탕 문 열어서 가자고 했더니..."나 곰탕 설렁탕 안좋아해 "
순대국은 잘 먹으면서 설렁탕 곰탕 싫어하는 분이더군
그러고보니. 둘은 같은 카테고리 인지 다른 카테고리인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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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trz
05.17 · 180.♡.14.183
전 둘 다 좋다 봅니다.
더러는 깔끔한 게 먹고 싶고 더러는 좀 더럽히는 느낌으로 먹고 싶고.
하지만 이젠 보통은 깔끔하고 담백한 스타일을 더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예전에 저희 시골에서는 그런 스타일을 서울식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시대가 흐르면서 서울식으로 통합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듭니다.
여전히 지방으로 가면 갈수록 더 빡쎈 요리들이 여전하죠.
냄새나고 질감이 장난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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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squerade
→ mtrz 작성자
05.17 · 221.♡.72.157
전에 부산 돼지국밥 먹으러 갔을때....
유명한데 말고 ..그냥 동네에서 사람들이 갈만한데 찾아갔는데.. 뭐 작은가게. 맛은 좋더군요.
근데. 김치가...어우....아주 삭은 것 + 무슨 젓갈? 아 벽이 높더군요
서울 vs 지방 으로 하자니
전에 대만 갔을때....서울(타이페이)식 이 맛나서.....
전에 대만 사람이....."대만음식은 역시 타이난 이지" 해서 타이난 갔는데.... 여기도 벽이 엄청 높더라구요.....냄새도. 더 나구요..ㅎㅎ
전 그냥 어디든 서울식 인가 싶으면서도....
어릴때 부터 익숙해서인건 또 지방식 (남도에서 자랐습니다)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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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단
05.17 · 222.♡.80.154
돼지뼈로 집에서 끓여보면
어떤맛이 진국인지 알 수 있죠.
진하고 고소한 맛..
사실 냄새 나는건 관리 문제같아요.
과정에서 전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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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선택하면 믿고 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