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올 때 마다 적응 못하는 것 두가지.
Unninni

Lv.1 Unninni (203.♡.49.162)

2026년 5월 17일 PM 09:28

조회 3,768 공감 0
  1. 양식(이탈리안,프렌치등)은 포션이나 조리법이 정형화 되어 있고 디테일이 조금씩 더 하는 것이 식당들의 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서는 2명이서 메인 2개 전체(샐러드류나 맛보기류) 1개를 시켰습니다.
    광주에서 메뉴 1개에 사이드 1개를 시켜도 둘이서 배가 터질 것 같습니다.

  2. 이건 전라도식(영암,목포,전주,광주 지인 공통) 표현같은데 맛집을 물어보면 "맛있어"라는 표현은 절대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나쁘지 않아', '먹을 만 해' 정도가 맛있다는 표현의 최대치 입니다.
    그리고 보통 우리 집 보다는 조금 그렇지만 이 정도면 먹을만 하다고 비교급으로 표현하십니다.(아니 그럼 집으로 초대라도..)

댓글 (3)

  • 현민아버지

    현민아버지 Lv.1

    05.17 · 117.♡.9.165

    전라도출신 동료들 남도맛집 데리고가서 칭찬받은적이 없습니다. ㅋ

  • 들꽃푸른들

    들꽃푸른들 Lv.1

    05.17 · 59.♡.254.31

    그러고보니 전북 출신인 저도 어디가서 '맛있다'는 표현을 거의 안 쓰고 '먹을만해'라고 하네요. 또, 누가 저보고 요리 잘 하냐?고 물으면, 그저 먹고 사는 수준이라고 하고요.

  • baboda

    baboda Lv.1

    05.18 · 110.♡.205.40

    음식에 대한 기준치가 높아서 그런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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