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클라우드 비용이 온프렘 비용보다 비싼걸까요 ?
버블보블

Lv.1 버블보블 (211.♡.3.194)

2026년 5월 18일 AM 10:35

조회 4,064 공감 0

수많은 SM 고객들은 클라우드 비용이 온프렘 유지하는 것보다 비싸다고 불평들을 합니다.

그래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물어보면

그건 자기 머리수를 안세는 돼지가 소풍가는 경우와 같은거다
서버 구입 비용 운영 인력 비용 등을 생각안하니 클라우드 비용이 비싼 것 처럼 느껴지는거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SM 들에게 진짜 너 머리수는 안셌냐 라고 하면
급하게 화를 내고 날 소풍가는 돼지 (?) 취급 하는거냐 ??

그러면서 클라우드가 비싼 이유를 조목 조목 들어댑니다.

도대체 뭐가 더 비싼걸까요 ?

저는 각각 상황이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비싼 상황에선 SM 들이 그 이야기를 하는거고
안비싼 상황에선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안비싸다고 이야기 하는것 같습니다

정말 진실로 2026년 현재 시점에서 진짜로 비싼건가 안비싼건가
정말 모르겠어요.

자기 일자리를 위한 클라우드 사업자의 비난 (대부분 외국기업이라..) 인것인가 ?

아니면 진짜... 비싼건가 ??

잘모르겠습니다 TCO 를 비교한 자료를 찾아도 항상 상반되게 나오네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

댓글 (10)

  • 콩쓰

    콩쓰 Lv.1

    05.18 · 116.♡.186.29

    고정적이고 예측 가능하면 온프레, 변동성이 크고 유연성 필요하면 클라우드가 저렴합니다.

    클라우드는 엔지니어가 정말 시스템에 잘 알고 Reserved Instanace, Saving Plans 등을 잘 활용한다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봐요.

  • 지나가던행인이

    지나가던행인이 Lv.1

    05.18 · 61.♡.201.240

    이건 진짜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데 클라우드 쓰던 서비스들이 트래픽 폭발 후에 온프레미스로 간 케이스도 여럿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구요. 답변은 그때그때 달라요. 운영 상황에 맞춰서 쓰셔야 해요

  • kita

    kita Lv.1

    05.18 · 106.♡.77.242

    트래픽과 스토리지 사용랑에 따라 달라지겠죠.

  • BigHeadAZ

    BigHeadAZ Lv.1

    05.18 · 14.♡.69.221

    근데, 뭐 사이즈에 따라 다를거 같습니다. 서버 한두대 가져다 놓고 에어컨 돌리듯 걍 켜놓고 유지보수 업체 가끔 불러서 봐달라는 데는 온프렘이 싸겠죠.. SM 팀이 있어서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데는 클라우드가 아무래도 편하고 신경도 덜가게 하니까 좋은거고.. 실제 플젝하다보면 근데 클라우드가 다 좋은데 운영을 결국 누군가 해주고 봐줘야 하는데 거의 갑? 처럼 해대서 걍 온프렘이 낫다고 하더라구요.. 뭐 봐달라고 하면 일단, 이게 누구 책임이냐를 먼저 따지고 들어오니..피곤하죠.. ㅋㅋ

  • 뽀롱뽀롱클리너

    뽀롱뽀롱클리너 Lv.1

    05.18 · 211.♡.143.93

    운용 노하우 및 기술력이 이미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는 실정이라면 on-premise 쪽이 더 저렴한 것 같습니다. 반대의 경우라면 클라우드 쪽이 여러가지 측면에서 더 유리할 것 같구요. 본문에도 언급하셨지만 on-premise 쪽은 초기에 시스템구축할 때 비용이 많이 소모되기에 계산기를 두드려보면 클라우드쪽이 저렴할 것 같은 느낌이 클텐데, 서버 구매 및 유지관리 등 막상 시스템이 구축되고 난 후에는 클라우드 보다는 확실히 저렴한 것 같습니다. 단기운용은 클라우드, 장기운용은 on-premise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아킨도 Lv.1

    05.18 · 210.♡.39.20

    비싼데 비싼게 아니라는 말이 정답이지 않을까 합니다.

    상용 클라우드만큼의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IDC 관리비용 + 가상화 비용, 신규 서비스 도입 시간 등을 고려하면 선택지가 없을 겁니다.

    네이버, 삼성 같은 규모의 경제가 되는 곳이 아니면 말입니다

  • 데굴대굴

    데굴대굴 Lv.1

    05.18 · 175.♡.72.235

    이게... 진짜 진리의 케바케가 여기에 딱 적당합니다.

    아주 단순한 구조면 클라우드를 갈 필요가 없어요. 그냥 내부에서 운영하는게 쌉니다. 그런데, 규모가 되면 온프렘보다 클라우드가 더 싼 경우가 등장합니다. 클라우드의 비용 뽑을 때 무시되는 비용이 운영비용(인력, 전기, 땅 등의 기본 인프라)인데, 이 비용이 어느 순간이 되면 온프렘에서 무시 못하는 수준이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서버 1대를 운영 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서버 300만원(1회, 7년간 사용)+전기값 5만원(월)+1평당 1000만원(1회)+인건비 3000만원(년) 정도 들어갑니다. 인건비가 안 오른다는 가정 하에 1년이면 4360만원, 5년이면 16600만원 입니다. 7년 째에 서버 교체해야 하니까 23020 만원이 됩니다.

    서버 10대로 해도 전기값과 서버값이 추가되니까 크게 증가되는건 없습니다. 그런데, 서버가 100대로 증가하고 출입 통제를 한다고 하면, 전산실의 기본 비용이 증가됩니다. 10평 남짓한 인프라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서 건물 입구와 출입을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외주인 IDC를 쓰게 되는거죠.

    해외로 확장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지점마다 운영하기 위한 인건비와 땅이 추가 됩니다. 기본적으로 1년 비용*해외지점 수가 발생합니다. 여기에 출장비까지 추가 됩니다. 갑자기 숫자가 이상하게 변하죠?

    이 정도면 과거에는 수락되고 자체 운영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는데, 여기에 인프라 복잡도가 계속 증가합니다. 중앙 관리를 해야하는데, 그럴려면 서로 연결해야죠. 연결하려면 네트워크 장비가 들어가죠.... 서버가 늘어나니까 대역폭도 늘어야죠. 장비가 늘어나니까 다시 땅을 더 구입해야 합니다...

    이런 환장하는 업무가 연속되면서 사람이 늘어납니다. 해외에 인력을 더 뽑습니다. 그런데 말이 잘 안 통하니 자꾸 IT에 부하가 생깁니다. 본사에서 24시간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 인력을 충분히 뽑고 이를 굴려보자..는 결정에 이르게 됩니다. 그런데 서버 재부팅 했더니 안올라오고 신규 설치하려고 했더니 안되고... 하드웨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상화를 구축 했는데 가상화 호스트 서버가 수시로 죽습니다. 아무튼 환장하는 일이 조금 줄어들지만 결국 새로운 사건이 계속 생깁니다.

    그래서 클라우드로 전환합니다. 모든 내용이 소프트웨어 기준이다보니 클릭 몇 번으로 구현 가능합니다. 출장 갈 필요도 없습니다. IT 인력이 느리게 작업하는 걸 기다릴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하면 됩니다.

    생각을 차근차근 생각하고 비용으로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대부분 이 기준점이 넘을락 말락하는 지점이 클라우드 비용입니다.

  • Nirvash

    Nirvash Lv.1

    05.18 · 211.♡.60.3

    기존에 일정 규모 이상으로 On-prem을 써왔던 기업들은 Cloud로 전환하면 거의 100% 확률로 비용이 늘어나게 됩니다.

    우리나라 IT 업계의 비용 효율화 수준이 어마어마해요. (운영비든, 설비비용이든)

    몇년전부터 전환했던 고객들 다 지금 곡소리 내면서 On-prem 혹은 hybrid 알아보고 있어요.

  • 버블보블

    버블보블 Lv.1 → Nirvash 작성자

    05.18 · 211.♡.3.194

    제가 의문을 가진게 이 부분입니다.
    비용을 산정하는 방식 자체가 다른것일까 아니면 자기 비용이나 부동산 비용 등을 다 빼고 계산하는것일까 등등
    도대체 왜 클라우드 비용이 어마 어마 하다는건지 이해가 안가서 그렇습니다.
    그외에도 리스크 운용 효율등에 대한 비용 산정 기준도 매우 궁금 합니다.
    정말 클라우드가 비싸다고 생각할 정도로 우리나라 SM 들이 정말 극한으로 잘하고 있는것인가 의문이 들어서요.

  • Nirvash

    Nirvash Lv.1 → 버블보블

    05.18 · 211.♡.60.3

    순수하게 컴퓨팅 자원 비용만 놓는다고 하면 뭐 16Ç/64GB 서버 10대 가지고 딱 비교해서 3년 사용한다고 하면

    On-prem 서버 구매비용+MA 비용 vs 자원 사용료 했을때 RI 적용없으면 1:2~3 정도 나왔습니다. (저희 고객사들의 경우 1억짜리 서버 사서 쓰는데 1년 cloud 사용료가 1억정도..)

    상면같은거 줄어든다고 해도 이미 on-prem에서 vmware 가상화등으로 최적화 엄청되어있어서 줄어들지도 않구요.

    차이나는 비용은 운영비용에서 메꾸는 구조를 가져야되는데 우리나라 운영비용은 대부분 인건비입니다. 줄이기가 힘들어요.

    어설프게 일부는 on-prem, 일부는 cloud 이렇게 가져가면 운영환경 통합하는 비용도 더 들어가는 경우도 있을거구요.

    뭐 제 경우는 이랬습니다.

    Global 사업장이 있는 경우들은 고려해서 설계 잘 해서 효과보는 경우도 많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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