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영국, "EU로 되돌아갈 것"… 차기 총리 경쟁서 브렉시트 재점화
다앙근

Lv.1 다앙근 (106.♡.214.34)

2026년 5월 18일 AM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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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스트리팅 전 장관은 한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EU 탈퇴는 재앙적인 실수였다"며 "그 때문에 우린 산업혁명 이후 가장 약해지고 가난해졌으며 통제력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영국의 미래는 유럽과 함께하며, 언젠가는 EU로 되돌아갈 것이기에 우리는 EU와 특별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며 "노동당이 다음 총선에서 EU 재가입을 공약으로 내걸어 국민에게 그 방향을 승인받는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동당은 지난 7일 지방선거 참패 이후 지도부 대혼란에 빠진 상태다. 잉글랜드 136개 지방의회 선거에서 노동당은 1496석을 잃으며 1068석에 그쳤다. 반면 영국개혁당은 기존 2석에서 1453석으로 급증하며 최대 승자가 됐다. 선거와 함께 치러진 런콘앤헬스비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도 개혁당이 노동당을 6표 차이로 꺾었다.

키어 스타머 총리를 향한 민심 이반은 뚜렷하다. 여론조사기관 오피니엄의 조사에서 국민의 56%가 총리의 사직을 원한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선거 패배 이후 노동당 하원의원 약 90명이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 차관 4명도 퇴진을 촉구하며 사표를 냈다. 다만 스타머 총리는 "노동당이 대표 경선으로 혼란에 빠진다면 국민이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퇴 거부 의사를 밝힌 상태다.

영국 국민 상당수가 지난 2016년 국민투표로 결정된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를 후회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있지만, 재가입 추진은 국가를 대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는 이유로 정계에서는 언급 자체가 금기시돼 왔다. 노동당 역시 지난 2024년 7월 총선 당시 EU와의 관계 강화를 공약으로 내걸면서도 "유럽 단일시장이나 관세동맹 재가입은 추진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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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싫어하지 않을까요

댓글 (14)

  • 잘자요zZ

    잘자요zZ Lv.1

    05.18 · 115.♡.18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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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나 저기나 차라리 모르면 투표를 하지 말던가 싶기도 하죠

  • DuDoong

    DuDoong Lv.1

    05.18 · 122.♡.134.106

    지도자의 헛발질로 나라의 운명이 크게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우게 됩니다.

  • 한글

    한글 Lv.1 → DuDoong

    05.18 · 119.♡.177.211

    브렉시트 당시 집권당인 보수당이 여론을 주도한게 아닌, 브렉시트당(극우)이 이민자들이 영국인 노동자의 일자리를 빼았기 때문에 이민자를 막고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브렉시트를 이끈 결과입니다.

    브렉시트 후 경제 악하로 여론이 안좋으니, 자신들의 목표(브렉시트)를 완성했다는 이유로 개혁당(Reform UK)으로 이름을 바꾸고 경제가 안 좋은 건 브렉시트가 아닌 집권당(현재 노동당)의 잘못으로 몰아가고 있으며, 지지율도 다른 당보다 높습니다(진리의 30%).

    개혁당 당수가 영국의 트럼프라고 불리고, 주장하는 것들이 석유, 원자력 확대, 의료시스템 민영화, 상속세 폐지, 사립학교 감세, 이민법 강화 등등이 있습니다.

  • 듄드라이브

    듄드라이브 Lv.1

    05.18 · 218.♡.239.200

    그난리를 쳐놓고 이제와서 EU 복귀요? 저게 뭔 뻘짓일까요 ㅎㅎㅎ 어휴

  • Polyxena

    Polyxena Lv.1

    05.18 · 58.♡.255.68

    받아 주나요?

  • 돌고기 Lv.1

    05.18 · 223.♡.84.237

    무지한 국민과 무능력한 정치인의 환장의 콜라보

  • 런던쫄면

    런던쫄면 Lv.1

    05.18 · 223.♡.56.63

    일정 레벨 이상 선출직은 후보 등록시에 교양, 일반상식, 지능 검사 강제해야 합니다.

  • 삼불거사

    삼불거사 Lv.1

    05.18 · 175.♡.137.50

    첨부 이미지

  • 3com

    3com Lv.1

    05.18 · 223.♡.224.237

    EU가 파운드 포기를 조건을 건다면?

    저기도 브렉시트 책임지는 놈 하나 없네요

  • YNWA

    YNWA Lv.1

    05.18 · 211.♡.4.45

    노동당은 리버풀, 맨체스터라는 전통의 텃밭에서 참패한 터라(우리나라로 치면 호남에서 단체장을 전광훈, 전한길에 내어준 상황) 기존 지지자들 입맛에 맞춰야할 필요가 있어서 저러는 거죠. 이대로가면 차기 총선은 리폼uk가 다수당이 되는 상황이라서요. 기존 노동당의 강령대로 강하게 나갈 수밖에 없게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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