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으로 몰렸는데 억울하네요 ㅋㅋ
U

Lv.1 umorukia (223.♡.83.170)

2026년 5월 18일 PM 09:12

조회 1,457 공감 0

국수집 들어가서 앉으라는데 앉았는데

이전 손님들이 먹던 그릇들이 그대로 있던 자리였습니다. 금방 치워주겠거니 했는데 안 오시더라구요.

그리고 음식이 나왔는데 음식은 두고 그릇 회수하고 탁자 닦아줄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치워달라고 다시 아주머니를 정중하게 불렀는데 1초 멈칫하면서 그릇 가져가더라구요. 진짜 황당해서 아내랑 눈을 마주쳤는데, 이내 알겠더라구요. 우리가 먹던 중간에 음식을 더 시킨 거고 중간에 왜 치우라고 자꾸 부르냐고 생각한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아내랑 아이랑 남아있던 가위같은 거 옆으로 치워놓고 먹고 나왔습니다. 바빠서 치웠던 자리에 앉았다고 생각할 수 있겠더라구요.

다만, 진상 고객으로 남아 있을 걸 생각하니 좀 짜증나긴 합니다. 우리가 먹은 그릇과 주문 내역을 보고 우리가 안 치운 자리에 앉았던 손님인 걸 나중에라도 알게되면 좋겠네요. 음식은 괜찮았었습니다.

댓글 (4)

  • 건강한전립선

    건강한전립선 Lv.1

    05.18 · 118.♡.248.74

    아니 손님이 나갔는지 왔는지도 모를정도면 좀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치워달라고 했는데도 안치워준거면 진짜 심각한건데요 ;;

  • U

    umorukia Lv.1 → 건강한전립선 작성자

    05.18 · 223.♡.83.170

    먹던 자리에 그냥 먹으라고 하는 수준의 음식점은 없을 거라고 불친절하다고 생각할 범위도 아니겠더라구요 ;;

  • 탱자나무 Lv.1

    05.18 · 175.♡.85.177

    서빙하는 사람이 초보거나 알딸딸한 사람이네요.

  • U

    umorukia Lv.1 → 탱자나무 작성자

    05.18 · 223.♡.83.170

    저희 가족 들어오고 갑자기 손님들이 몰려서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