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m (223.♡.52.21)
2026년 5월 19일 AM 10:51
삼전 노조 파업이 전방위적으로 두들겨 맞고있네요. 사측, 얼굴도 모르는 시민들 뿐만 아니라 총리와 대통령까지 코너로 모는 모양새입니다.
근데 몰아도 너무 몰아대는것 같습니다. 결과야 나와봐야겠지만 승기를 잡았다고해도 탈출구를 방비해줘야 상대측도 선택이란걸 고려할텐데 지금 삼전 노조를 향한 비난은 도를 넘은 형태로 보입니다.
지금 삼전 노조의 파업이 화물연대 과격파업처럼 흉기들고 하려는것도 아니고 근태로 파업을 진행하는걸로 알고있는데 가처분 법원 판결내에서 실제 파업을 진행하면 결국 삼성도 타격이 없을 수 없고 경제적으로도 영향이 없지않겠죠
근데 삼전 노조원 입장을 보면 성과급 타결을 포기하되(전처럼 ps제도로받고) 올해 ps 50%목표는 1분기에 달성했으니 개개인 연차나 무급 근태로인한 월급이 줄어드는것 외엔 딱히 손해가없어요. 어차피 국민 욕받이 되서 아무도 보호해주지않으니 코너에 몰린 쥐가 고양이 코를 물듯 진행해 버리는게 염려가 되네요. 긴급조정권 발의를 할 수도 있겠지만 부작용이 없는 카드가 아니라 그건 그거대로 후폭풍이 오겠죠.
너무 몰아세우는 형국이 결코 회사나 나라나 일반 국민들에게도 좋진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적어봅니다
댓글 (24)
- 좋
좋구낭
05.19 · 211.♡.91.253
- G
goom
→ 좋구낭 작성자
05.19 · 223.♡.52.21
쇠파이프 들고 일어서는 강성 농성을 의미하며 사용한 단어입니다
- 좋
좋구낭
→ goom
05.19 · 211.♡.91.253
생존을 위한 싸움도 보호를 못받아 격려렬했던 당시와 지금 더 많은 돈을 위해 비교적 편안히 파업하는게 어떤게 더 절실할까요? 지금 모습이 보기 훨씬 안좋습니다
- G
goom
→ 좋구낭 작성자
05.19 · 223.♡.52.21
조건을 비교하려 쓴단어가 아닌데 이렇게 잘못 전달 될 수도 있겠군요 수정하겠습니다 진정하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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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지
05.19 · 49.♡.83.205
그냥 이것만 재확인 되었을 뿐이죠. 수능 잘보면 "의대 가라"...
- 좋
좋구낭
→ 예지
05.19 · 211.♡.91.253
그런데 의대 갈 사람이 삼전 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오히려 이런 일률절인 성과급외 핵심인재에 대한 보상을 강화해야 의대 갈 인원들이 기업에 뛰어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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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지
→ 좋구낭
05.19 · 49.♡.83.205
과거에는 의대보다 물리학과가 더 높은적도 있고, 의대가 지금처럼 완전 최상위권의 전유물은 아니었죠. 그리고 지금도 서울대, 카이스트 이런 최상위권 학생들 여전히 의대나 약대로 편입이나 재입학 고민하고 실제로 옮겨가는 인원들 있어요. 이 나라에서 어느정도 능력 되면 그냥 무조건 의대 노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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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URYGARAM
→ 좋구낭
05.19 · 118.♡.7.31
ㅋㅋㅋ 핵심인재 성과금은 끽해야 몇년에.5천만 미만인게 이쪽 정설입니다
삼전같은데 핵인할바에야 하닉 생산직이.낫다는 푸념이.나오는게 현실이죠 ㅋㅋㅋ
- 도
도롱이
05.19 · 106.♡.194.143
당장 파업을 해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삼성의 수익이야 몇십조 떨어지고 주가야 빠지겠지만 그 뿐이죠.
진짜 문제는 삼성의 노사 신뢰가 완전히 붕괴되어 삼성의 미래가 그만큼 어두워졌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경영진은 그걸 수습할 능력도 생각도 없는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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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테도리
05.19 · 210.♡.223.16
삼전노조의 행태가 도를 넘었다고 봅니다.
자업자득의 결과인데 당연히 비난 받아야죠.
그간의 행태에 보고도 아직도 온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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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팔년도 금속노조는 그야말로 생존이 목적이였죠 비교대상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