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필 (112.♡.226.65)
2026년 5월 19일 PM 02:12
김상욱 후보와 김종훈 후보의 단일화 여론조사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선거운동기간에 들어가 활동하다가 단일화를 해야하는 상황.
각 후보들이 최선을 다한 총 합을 모아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뚜벅이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김상욱 후보의 참신함과 패기를 응원하면서도, 서울면적 1.6배나 되는 울산의 각지를 구석구석 커버하려면 유세차가 필수라고 걱정합니다.
그래서 김상욱 후보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시민들께 돈 안드는 선거를 하겠다고 약속한 마음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김상욱 후보님과 단일화를 하면서 내가 제시한 조건이, 온 힘을 다해서 국힘을 이기라는 것 아니었는가. 김 후보께서 시민들께 드린 약속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참 고귀한 태도지만, 이번에 반드시 이겨야하는 것은 역사적 의무이기도 하다. 유세차량의 대용량 앰프가 없다면,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 엔진 소릴 듣는 현대중공업, 현대차 노동자들에겐 김후보의 메세지가 전혀 전달되지 않는다. 나도 지지연설을 해주려면 차량이 필수니, 나머지 차량은 일반 차에 랩핑을 해서 소통차량으로 돌리더라도 유세차가 한 대 이상 필요하다는 내 의견을 고려해달라. 시민들께 한 약속에 대해서는, 때로 오판에 대해 사과하고 바로잡는 것도 정치인의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한다.‘ 하고요.
김상욱 후보는 깊은 고민 끝에 제 제안을 수용하여, 1대의 유세차와 골목골목을 다니는 여러 대의 소통차량을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수용은 시민들께 자신의 비전을 알려야한다는 후보로서의 의무와
저와 단일화를 한 연대의 정신을 존중하겠다는 의지가 포함된 현명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승리를 위해 자신의 약속을 수정할 줄 아는 유연함.
그러한 합리적인 사고가 울산시의 밝은 미래를 담보하는 것 같아 흐뭇합니다.
그리고 저를 시발점으로 하여 곧 완성될 민주진보진영의 단일화가,
이러한 수용을 통해 더욱 승기를 굳히고, 마침내 6월 3일 울산시민의 승리로 귀결될 것을 확신합니다.
단합된 힘으로, 우리는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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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렉투스
05.19 · 220.♡.6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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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황명필
→ 렉투스 작성자
05.19 · 112.♡.226.65
일단 뱉은 말이다보니 지키려고 노력한 것인데, 다행히 받아들였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제가 메우면서 승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울산의 미래가 달린 일이니까요.
- 믹
믹재거
→ 렉투스
05.19 · 218.♡.171.217
살해 협박 받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선거 유세 일정도 못올리고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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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다
05.19 · 165.♡.228.183
고생이 많으십니다!
전부터 느낀거지만 왜 유세차를 안 쓰려고 고집하시는지 이해가 잘 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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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베카미니
05.19 · 223.♡.179.116
그나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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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udacris
05.19 · 175.♡.29.169
그래도 설득해내신 건 잘하셨습니다..김상욱 후보는 선거라는 거에 대해서 이후에도 깊은 고민을 좀 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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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ania
05.19 · 211.♡.22.89
다음엔 황명필후보의 시간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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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dseok0
05.19 · 211.♡.74.9
유세차는 선거에 필수 라고 생각하는데 ㅡㅡ 왔다 간줄도 모르면 선거운동 헛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왔다 간줄은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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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을이
05.19 · 106.♡.197.194
나중에 유권자들 탓하지 않으려면
최소한의 기본은 해야 맞죠.
모든 걸 동원해도 시원찮을 판에
때 아닌 신념을 앞에 내세우는 건
좀... 황당합니다.
- 슝
슝슈유
05.19 · 118.♡.218.195
황명필의원님을 응원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김상욱 후보는 깊은 고민 끝에......."
이게 고민할꺼리나 되는 사안인가요?
김상욱은 후보 자질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근거없는 똥고집만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울산은 못이깁니다
불필요한 곳에 에너지 낭비하고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