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던그날까지 (211.♡.193.193)
2024년 5월 14일 PM 09:53 · 수정됨(05. 15. 10:42)
40대초반입니다
어릴때부터 운동해온사람인데
아싸에다가 mbti도 i로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운동도 혼자하는걸 즐겨하는편인지라..
농구를 혼자서도 1~2시간을 해서 충분히 즐기는 최애취미중에 하나인데
퇴근후 대학교내에가서 농구하다보면
정말 20대분들에게 고맙지만
먼저 말을걸어주고 대결신청해줘서 고마운데
꼭 1시간은 넘게 진행된상태에서 말을걸더라고요
제가 안경을쓰는데
학생때 농구하다가 상대파울에 안경에 눈다칠뻔한적이 여러번있어서
그게 트라우마가 생긴건지 같이하기가 부담가더라고요
정중하게 거절했고 지금까지 쭈욱~~그래왔는데
그러고나면 제가 미안해집니다
젊은분들이 기분좋게 웃으면서 한걸음 다가와주셨는데..
저도역시 웃으면서 정중하게 거절을해드렸어도 미안하고 찝찝한 마음입니다
한번씩 이럴때마다
집에오면 기분이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집사람도 제가 혼자있는걸 좋아하는걸 잘아는지라
생각해주는것도 좀있고..
참 그렇습니다..
늘 그래왔던지라 적응이안되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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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홀리지저스
24.05.14 · 121.♡.147.178
20대와 같은 페이스로 뛰면 다칠까봐 걱정이 되네요. 마음은 고맙지만 저도 거절할 것 같습니다 -
꿈꿈꾸던그날까지
→ 홀리지저스 작성자
24.05.14 · 211.♡.193.193
그렇죠 부상위험도 있고요
20년차이나는 젊은분들하고 하기가 오버죠.. -
클클스웨버
24.05.14 · 125.♡.104.60
고글을... 사시는 게 어떨까요....
라고 이야기 하지만..
저도 40대 중반에 오십견 오고 나서 은퇴했습니다.
발도 느려져 동생들한테 눈총 받는 것도 힘들었는데.. 오십견오니.. 무심코 리바운드 뜨고 레이업 하다가..
어깨아파서 바닥에 뒹굴뒹굴.. 몇번 하고 나니.. 도저히 동생들한테 미안해서 같이 못하겠더라구요.
요즘은 오십견도 다 나았는데.. 이젠 몸무게가 10키로 이상 늘어서.. 농구장 근처도 못갑니다.
대신.. 골프 쳐요 ㅎㅎ -
꿈꿈꾸던그날까지
→ 클스웨버 작성자
24.05.14 · 211.♡.193.193
전 그래서 부상위험때문에
팀이나, 동호회 한번도 안갔습니다.
어릴때부터 혼자해왔던지라 단련되었는지 한번도 부상을 입어본적없었습니다.
물론 혼자할때 땀나도록 운동합니다^^
농구를 정말사랑하신다면 혼자서라도 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 -
DDEFT
24.05.15 · 115.♡.49.77
나이 들수록 작은 공으로. -
꿈꿈꾸던그날까지
→ DEFT 작성자
24.05.15 · 211.♡.72.165
저는 작은공은 재미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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