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경쟁력과 파업

Lv.1 권해효 (211.♡.202.51)

2026년 5월 20일 PM 04:05

조회 4,136 공감 0

언제부터인지 기술의 삼성전자이란 단어가 낯설어졌습니다. 후발주자들한테 밀리고 경쟁사들과 격차는 존재하고 사실 남은건 양산물량이라고 봅니다.

종기원도 사실 분해된 수준이고 set도 경쟁력이 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메모리도 설계미스로 몇년 고생한것으로 알려져있고 그로인해 지연으로 손실도 많이봤죠. 미세공정은 한계에 다 다른것같아보이구요. 파운드리도 안정화된 수율은 아직 요원하고. 그나마 기술이라고있는게 sr처럼 연구조직을 빼면 lsi가 될까요. Lsi는 장치산업이 아니라 이번파업에 영향을 많이 줄것도 없구요.

결국파업은 생산쪽 문제고 삼성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문제인데 글들을보면 생산쪽 분들 엄청개무시 하시는글들 많더군요. 전 연구개발인데 생산쪽분들의 고생을 십분이해합니다.

적자를 만드는 사업구조를 갖고있는데 사실 흑자를 만들수 없는 르팡은 늘 자조적인 분위기인듯 싶습니다. 회사는 오래전부터 ai, physical ai를 준비 poc단계로 보이고 서초는 인력을 줄이라고 난리친다는 소문이 자자하던군요.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지만 암담담한 미래에 대한 마지막 만찬이라고 생각하는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댓글 (15)

  • 노말피플

    노말피플 Lv.1

    05.20 · 119.♡.253.54

    어차피 어딜 가나 저는 소액 주주이지만 아무튼 그럼에도 삼성전자는 투자 안합니다.

    일단 회장이 최태원이나 정기선과 솔직히 비교됩니다.

    투자의 원칙중 하나 CEO를 봐야 하거든요.

    신기술이나 새로운 분야의 비즈니스 플랫폼이 왜 안나올까요? 몰래 준비중인가??

    저보다 똑똑하냐 안하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재용 회장 저 보단 똑똑하겠지요. ㅎㅎㅎ

  • 권해효 Lv.1 → 노말피플 작성자

    05.20 · 211.♡.202.51

    시작은 하다가 주제(?)넘다 악수를 두고 접더군요. 신기술.. 음. 뭔가요 신기술이 ㅜㅜ

  • UrsaMinor

    UrsaMinor Lv.1

    05.20 · 121.♡.77.65

    원래부터 신시장 개척보다는 있는 시장에 숟가락 들고 가서 놀라운 양산실력(?)으로 파이를 잡아드시는 일을 잘했습니다.

  • 권해효 Lv.1 → UrsaMinor 작성자

    05.20 · 211.♡.202.51

    그런면이 강한데 전에는 그래도 열심히 했던거있어요. Cp같은거요.

  • M

    musicsh Lv.1

    05.20 · 219.♡.62.56

    진짜 문제는 서초딩인데 노조한테 다 뒤집어 쒸우는 느낌이네요. 삼성스러운건 서초딩이죠.

  • 권해효 Lv.1 → musicsh 작성자

    05.20 · 211.♡.202.51

    문제의 본질이죠. 삼성의 두뇌 서초딩

  • 지나가던행인이

    지나가던행인이 Lv.1

    05.20 · 61.♡.201.240

    인텔에 어떻게 망가졌는지 학습 못 했나봅니다...

  • 권해효 Lv.1 → 지나가던행인이 작성자

    05.20 · 211.♡.202.51

    여기는 잘되는것만보지 잘안되는건 안봐요 ㅎㅎ

  • 깜시 Lv.1

    05.20 · 223.♡.206.152

    통찰력 있는 글이네요.

    사측에서 양산기술 따위는 인정해주지 않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어서인지..

    경쟁사로 많이들 가고 계십니다. ^^

  • 권해효 Lv.1 → 깜시 작성자

    05.20 · 211.♡.202.51

    제가생각하는 마지막 경쟁력이 양산기술인데 가신다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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