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나랏님도 못구한다고 주식 망한것 같아 잠도 안오네요

Lv.1 일상으로의초대 (221.♡.130.190)

2026년 5월 21일 AM 02:51

조회 4,695 공감 0

벌써 몇달째 멘탈 못잡고 포모늪에 빠져살다가...

  1. 이란 전쟁 때 망...

  2. 이번 조정(미국채,유가,파업 등) 하락장에도 망...

벌써 3월부터 증권앱만 붙들고 안절부절했습니다. (넥장 NXT 는 쥐약이네요 왜 만든건지)

둘다 조금만 관심갖고 멘탈 관리했으면 큰 번개는 피할 수 있었을겁니다.

후자는 고민고민하다 비록 늦게 들어갔어도 어제 한두시간을 못참고 어리석게 정리...

오늘 호재(미국채하락,유가안정, 노조합의, 엔비디아?) 에 안도했을텐데 참 한심합니다.

빚투는 아지만 예금깨고 무리한건데 정말 절대 주식같은건 할 팔자 아니 자격이 못되네요.

초심은 "예금보다 낫겠다" 정말 그걸로 시작했다가 남들 뛰어들때 너무 멍청한것 같아 시도한건데요.

하늘은 분명 나에게 기회를 주신것 같은데 미련한 저는 결국 멍청한 결말로 끝났습니다.

댓글 (16)

  • 세이투미 Lv.1

    05.21 · 117.♡.80.26

    올해 수익 +1500 정도,

    요 며칠 사이에 전부 반납했습니다.

    그냥 다시 원점에서 시작한다 생각하고 차분히 기다려야지요.

    최근 몇 년째 연초약세 연말상승 그림인데

    그냥 일희일비하지 말고 존버하렵니다.

  • 일상으로의초대 Lv.1 → 세이투미 작성자

    05.21 · 221.♡.130.190

    +1500 익절하고 다시 진입하신게 아닌가 보네요?

    요즘은 억단위 수익인증이 하도봐서 평균이 천단위 수익들 보는것 같더군요.

    어짜피 그들의 리그처럼 씨드가 많은것도 아니고 그져 소소한 주린이인데 왜 이렇게 힘든건지...

    주식은 이게 가장 큰 어려움인것 같네요. 계속 주시하게 만들고 인상이 점점 더 증권앱 숫자만 쳐다보게 만드네요.

  • 동동동대문을열어라

    동동동대문을열어라 Lv.1

    05.21 · 115.♡.59.108

    올려주셨던 글들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주식 정리 다 해버리셨나요?

    버티세요라고 함부로 조언하기도 어려운거고 해서 별 다른 말씀을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저도 불안해서 미칠것 같았거든요.

    외인들은 똥꼬에 불 붙은 것처럼 팔아대지 지표들은 너무 안좋았고 전쟁 협상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서 아무리 이광수 박시동쌤이 위로해도 힘들었습니다. 결국 투자는 내 책임이니까요.

    일부라도 들고 계셔서 그나마 손해를 만회하시길 바랍니다.

  • 일상으로의초대 Lv.1 → 동동동대문을열어라 작성자

    05.21 · 221.♡.130.190

    사실 살면서 요즘처럼 힘든때가 없는것 같습니다.

    굳이 주식이 아니라도 크고 작은 여러 안좋은 일들만 있던데다가 노후(?)라고 해야할까...

    특히 작년부터 포모때문에 위축되다보니 판단력이 흐려지고 즉흥적이 되더군요.

    남들보다 한참 뒤늦게 쫓기고 밀리다보니 결국 손대지 않아왔던 자산까지 건들여 엉망진창이 되버렸네요.

    말씀해주신 이광수, 박시동 님 유튭도 보면서 진정해봤고 지난 전쟁발 변동장 폐인처럼 지나왔고

    겨우 에휴하면서 흐른 사이에 이번 장에서도 똑같은 실수를 했네요. 바로 변곡점 바로 앞에서 어리석은 판단을요.

    이런걸 가족, 주변 사람한테 하소연할 수도 없고 참으로 답답하네요.

  • 쟘스

    쟘스 Lv.1

    05.21 · 14.♡.134.130

    다들 뼈아픈 경험을 통해서.... 절대 주식은 쳐다도 안보겠다고 했던 시절들 다들 있을 겁니다.

    저도 처음 주식할 때... 시드머니 얼마 되지도 않던 사회초년생 때이지만 ㅠㅠ

    정말 전재산의 절반을 날렸을 때의 기분은.... 말로 설명이 안됩니다.

    아직도 그 회사 주식은 안삽니다;; 트라우마같은게 남은 것 같아요.

    힘내시고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 일상으로의초대 Lv.1 → 쟘스 작성자

    05.21 · 221.♡.130.190

    고맙습니다.

    저도 '없어도 되는' 돈이 아니라, 가진 현금 대부분을 끌어오고 있거든요.

    평소에는 소숫점 단위라도 금리 좋은 1년 만기 예금 저축해오다가...

    작년부터 현재까지 '이때 아니면' 이라는 생각만 가득하다보니 일상이 증권앱에 잡혀먹은 느낌입니다.

    끝난게 끝난게 아닌 NXT 넥장이라고 하죠! 그거때문에 저녁 8시까지 더 피를 말리네요.

  • 헤스티아

    헤스티아 Lv.1

    05.21 · 223.♡.72.202

    전 이란전쟁 초기에 급락장에 etf 이번하락장에는 ss 주식 더 모았어요

    이란 전쟁 초기에는 etf여도 손해가 컸는데 이번 하락장은 커뮤에서만

    요란했지 큰 하락도 아니었어요

    주식말고 etf같은거 하락장 오면 분할 추매하세요

  • A

    AllofMe Lv.1

    05.21 · 219.♡.183.164

    조언드리자면 이광수 박시동의 12시에 만나요 유튜브 방송을 시작부터 계속 한달? 본 사람입니다. 그 방송 매일 보세요. 투자의 원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고 부를 유지할 목적으로 주식하십시오.

  • 프락사스 Lv.1

    05.21 · 116.♡.33.17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10여년 전에 상폐로 5000만원 정도 날렸습니다. 하지만 투자를 멈추지 않고, 더 학습하고 저한테 맞는 투자 가치관을 확립하려 노렸했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었늘까요? 지금은 누적수익이 더 크고, 매년 꾸준하게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식투자를 통해 인생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면, 반드시 실패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액으로라도 학습하면서 꾸준히 하시고, 실력에 자신감이 붙었을 때, 서서히 투자금을 올리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인생에 기회는 참 많습니다. 이번 기회가 마지막인 것 같아도 기회는 또 옵니다.

  • 모모디

    모모디 Lv.1

    05.21 · 39.♡.24.79

    이시장에서 떠남으로써 실패가 완성된다고 봅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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