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에마 (116.♡.254.35)
2024년 5월 14일 PM 11:39 · 수정됨(05. 15. 01:06)
사실 빨리 정리해야겠다고 다짐만 하고..또 알바 갔다오고..
(정말 영화 대사처럼 다짐하려고 알바를 하는건지...)
오늘은 알바에 이어 고2 한명 데리고 수업을….
이 수업은 제가 너무 지친 상태에서 말도 잘 안나올때가 많은데
그래도 수업받는 학생이 꾸역꾸역 잘 나옵니다 ㄷㄷ
솔직히 중간고사 점수 잘 안나오면 학원 그만두는 걸 너무 일상으로 봐와서 더 신기하죠...
정말 이틀동안 뭐 했는지 머리가 하얘지네요..
정리해야 할거 산더미지만
내일 오후 쯤에나 정신차리면서 할듯하고…
얼마나 정신이 없는지
어제는 긴팔 옷까지 작업현장에 놔두고 왔다가 오늘 아침에야 다시 확인하고 가져오고..
얼마나 피곤했는지 불켜놓고 자고..난리가 아니네요
오늘은 그냥 글이나 읽어보면서 생각 정리만 하는 중입니다…
(이 글도 제가 무슨 얘기 하는지..)
사실 제 성격은 남들이 뭐라하면 뭐라 하는대로
상황이 안좋게 가도 그냥 묵묵히 인정하는 성격이라서
제가 하는 일중 한가지라도 잘 안되면 안되는대로 그냥 받아들어고 싶은데..
요즘은 희안하게 이 바쁜 생활이 다들 잘(?) 이어지는 중이라
나름 신기하네요 (그 사이에 몸만 죽어나가지만..)
여튼 오늘 하루도 무사히 끝났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네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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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인앤아웃
24.05.14 · 114.♡.79.93
고생하셨어요. 머리 비우는덴 육체노동이 최고죠. -
포포이에마
→ 인앤아웃 작성자
24.05.14 · 116.♡.254.35
머리 비우다가 제가 누구인지 잊어버릴 노릇입니다 ㄷㄷ -
Mmetalkid
24.05.15 · 113.♡.179.174
부럽기도 합니다. 그렇게 사시는거요. -
IistD어토
24.05.15 · 49.♡.48.40
쿠팡 알바 겁나 힘들다던데 잘 쉬면서 하세요.ㄷㄷ -
포포이에마
→ istD어토 작성자
24.05.15 · 116.♡.254.35
네 지금 9개월째인데도 여전히 쉽지 않네요 -
착착한아저씨
→ 포이에마
24.05.15 · 114.♡.29.85
와 9개월 ... 대단하십니다. -
이이루리라
24.05.15 · 14.♡.227.59
그래도 젊으신가봐요. 전 좀 나이가 있어서요 ㅋㅋ
전 좀전에 고3수업 마치고 왔는데 고등수업 있는 날은 뭘 아무것도 못해요 ㅠㅠ 집안일마저도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 멋집니다!! -
포포이에마
→ 이루리라 작성자
24.05.15 · 116.♡.254.35
감사합니다.
근데 저도 40이 넘은 아저씨입니다... -
PPsychest
24.05.15 · 110.♡.227.39
저도 이번달 당장 몇십만원이 아쉬워서 마켓컬리랑 뭐 알바몬 올라오는 익일지급??그런거 주말마다 했네요
근데 진짜 뭔가 초딩 지능이 되는 느낌도 그렇고; 무엇보다 어쩄든 몸쓰는 일인데 익숙치 않으니 팔다리 온몸 구석구석에 울긋불긋 멍자욱들이ㄷㄷ(곧 시퍼래 지겠죠;)
아..살기 힘드네요..진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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