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눈 (211.♡.219.2)
2026년 5월 21일 PM 04:01
보면서 계속 떠오른 게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를 본 후 스티븐 소더버그 가 했던 말이었다.
“조지 밀러가 이 영화를 완성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아직도 나미비아 사막에서 촬영 중이어야 할 것 같다.”
나도 《호프》 후반 보면서 같은 생각을 했다. “이걸 대체 어떻게 찍었지?”
《호프》는 정말 훌륭한 영화다. 액션과 기술이 전면에 나와 있지만, 캐릭터도 엄청 좋다.
완전 혼돈인데 리듬감이 엄청나다. 긴장감 한복판에서도 엄청난 코미디를 만든다.
진짜 아름다운 영화다. 내게 이 영화는 황금종려상감이고, 아주 상업적인 영화라는 사실도 나는 신경 쓰지 않는다
아무튼 극장에서 반드시 봐야 할 영화다. 확실하다.
진짜 개봉날 가서 봐야 할 것 같은데요 ㄷ
댓글 (6)
-
베베더
05.21 · 1.♡.161.27
-
벗벗님
05.21 · 175.♡.156.146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저는 아마 호 쪽이지 않을까 하네요. ^^
-
골골든멍멍
05.21 · 1.♡.207.124
나홍진이 어떻게든 쥐어 짜내는 타입이라 미완성은 있어도 똥이 없는것 같습니다.
-
상상상
05.21 · 61.♡.59.7
타문화권에서 지적하는 단점이 중후반에 약간 늘어진다와 시각효과뿐이라면 역으로 엄청난 영화가 탄생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
두두오니빠
05.21 · 112.♡.140.250
대한민국 SF 를 위해서라도 의무감으로 극장에서 볼 예정입니다. (외계+인 1, 2부 극장가서 봄)
-
박박스엔
05.21 · 210.♡.46.70
구성의 완성도에 대한 안 좋은 평가가 좀 있었던거 같은데.. 크게 신경 안 쓰시는 분들은 신나게 보실 수 있겠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완전 혼돈인데 리듬감이 엄청나다." 나홍진 영화 특징인데 이번에도 살아있나보네요... 간만에 극장 한번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