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_위로가_되었으면 (116.♡.153.205)
2026년 5월 22일 AM 07:00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시나요. 다모앙은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개인사로 이래저래 정신 없이 지내다가 계엄도 이겨내고 대통령 잘 뽑았고 아 이젠 잘 살겠다 싶어 방심한 탓일까요, 요즘 참 답답해서 나만 그런가 싶어 다모앙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변함없이 따뜻하고 열정적인 다모앙을 보면서 저도 요즘 느끼는 바를 짧게 적습니다.
윤석열 당선 이후로, 패배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베와 극우를 이겨내기 위해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 더 멋진 사람이 되겠다 가 김어준공장장이나 박구용 교수의 시대적인 필요이자 당위적인 방향성이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크게 공감하고 그렇게 살아야겠다 다짐하고 민주당도 그렇게 되리라 믿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민주당은 그런 기대에서 많이 벗어나 있는 것 같아요. 영입했던 사람들 면면이 보거나 안에서 새로 소리 높이는 사람들이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더 멋있어지고 더 나은 사람이 되려는 당원들을 당이 쫓아가지 못하는 미래, 무섭지 않나요. 어느 당처럼 선거철만되면 엎드려 빌건가요.
저는 민주당이라서 당을 지지하는게 아닙니다. 나의 삶과 나의 나라가 더 멋있어지길 바라며 그런 파트너로서 지금까지는 민주당이 제일 나아보였으니깐 지지한거죠. 아마 저만 이런 생각하는 것은 아닐거에요.
부디 더 나아집시다. 더 멋있어집시다. 더럽고 구태한 것은 지금이라도 끊어내야 미래를 손잡을 수 있습니다. 멋있어지는 당원들과 함께 갈 수 있는 민주당이 되기를 바랍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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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amgulbi
05.22 · 125.♡.1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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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birth
05.22 · 106.♡.201.204
사랑합니다~ {emo:damoang-emo-00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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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손이 많이 가는건 사싱입니다만...
버릴수는 없죠.
계속 고쳐가면 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