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효 (211.♡.226.223)
2026년 5월 22일 PM 02:23
외사촌누나가 갑작스럽게 소천하였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참 열심히 살아온 누나인데..
조달청에서 밀리고 밀리다 과장되었다고 신나게 자랑하시던게 엊그제 같은데 너무허망하네요.. 그냥 애들밖에 없던 엄마. 아들 둘 열심히 키우고 군대 전역시키고 이젠 맘편히 사시나 싶었는데..
보수적인 충청도 집안에서 정치성향도 같아서 시국을 같이 이야기하던 누나였고
먼저 명퇴하신 매형과 노년 그냥 연금받으며편하게 살고 싶어하시던게 마지막 꿈이셨는데. 참. 인생 그렇네요..
나이먹으며 연락도 뜸해지고 가끔 연락하는것 외에는 사는게 바빠 보기도 힘들었는데 막상 소천하셨단 소식을 들으니 맘에 무겁네요..
대전행 기차를 알아보는데 자리가 없군요.
아침에 일찍 고속버스 타고 가보려고합니다..
이젠 가끔씩 오는 전화가 무서워집니다....
댓글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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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크메시아
05.22 · 211.♡.138.253
- 대
대뫙
05.22 · 125.♡.243.1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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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05.22 · 116.♡.70.9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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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다는건
05.22 · 218.♡.216.1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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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굴개굴이
05.22 · 61.♡.184.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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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름교양있는고양이
05.22 · 112.♡.113.167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빌어요.
글쓴님도 마음 크게 상하지 않으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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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먹먼저
05.22 · 211.♡.90.19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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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신쇠약
05.22 · 124.♡.13.2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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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Oq
05.22 · 111.♡.103.6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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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방두텁바위
05.22 · 166.♡.5.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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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