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 (49.♡.44.197)
2026년 5월 22일 PM 05:02
이전글: https://damoang.net/free/5385999
저 글 작성이후 새해가 되며 술을줄이기 시작했습니다.
작성하는 금주캘린더보니 지금은 한달에 6번 정도 음주를 하더라구요.
원래하던 수영과 더불어 금주가 트리거가 된건지 올해들어 다음의 변화들을 겪었습니다.
휴식기 심박수 감소.(90~100 이던게 70~80정도로 감소)
아침공복혈당 감소.(100~110 이던게 80정도로 감소)
혈압 감소.(원래도 정상범위 였지만 추세를 보니 더 내려갔습니다)
또 이러한 변화가 트리거가 된건지, 운동할때 저혈당증세가 오더라구요;
이미 몸에 당이 줄었는데 약은 그대로니..
오늘 병원가서 그간 경과에 대해 설명드리니, 약을 줄여주셨습니다.
일단 줄인걸로 한달간 저혈당증상 모니터링 해보고, 이후 혈액검사하고 정착할거 같아요.
너무 행복합니다.
기념으로 서브웨이에서 오이샌드위치 사왔어요 ㅎㅎ
댓글 (13)
-
사사자바람연꽃
05.22 · 221.♡.34.113
- 오
오구
→ 사자바람연꽃 작성자
05.22 · 49.♡.44.197
대신 수영장에서 워밍업으로 발차기를 엄청하고 시작합니다 ㅎㅎ 허벅지 쓰는게 크더라구요.
-
JJava
05.22 · 116.♡.70.94
당뇨가 오히려 약을 줄이거나 끊을 수도 있는 병이라고 알고 있어요.
(약을 끊는것(식이조절 필수)과 완치는 다른 개념이고요)
(아직까지 당뇨 완치는 초기당뇨에 한하긴 합니다)
혈압은 식이/운동으로 약간 줄일수 있고,
고지혈은 그다지 줄일수 있는 요인이 적은걸로 알고 있고요.공복혈당 80은 좀 위험하지 않나? 싶었는데요.
이게 약을 조절해야할 이유가 되죠.그리고 술이 직접적으로 당을 올리지 않는다 하여,
술을 마시는걸 별일 아닌걸로 여기는 당뇨 환자들이 계신데요.
제가 알기론 술부터 끊어야 합니다. - 오
오구
→ Java 작성자
05.22 · 49.♡.44.197
저도 술을 좀 우숩게 생각했었습니다. 즐겨도 수치가 점점 좋아지는게 보이고..
근데 막상 제대로 절주해보니 이게 또 다르더라구요.
몸의 반응이 그냥 다릅니다.
완전 끊긴 힘들지만, 극적으로라도 줄여야 한다고 봅니다.
-
다다크메시아
05.22 · 211.♡.138.253
저정도 수치면 당화혈색소도 5점대 초반일 듯 하네요.
- 오
오구
→ 다크메시아 작성자
05.22 · 49.♡.44.197
올 봄 마지막 측정때 5.8~6.0 이었습니다. 5초반 되고싶어요 ㅠㅠ
다음달 진행할 검사가 기다려집니다.
-
아아는오빠야
05.22 · 125.♡.179.6
술은 마시다보면 금방 늘더라구요.
단주하니 정말 몸이 좋아졌습니다. ^^

- 오
오구
→ 아는오빠야 작성자
05.22 · 49.♡.44.197
전 완전 끊긴 힘들거같아요 ㅠ 대단하십니다.
- 닐
닐이
05.22 · 175.♡.78.177
저는 당뇨약 끊은지 10개월 됐습니다.
공복혈당 110 정도
식후 2시간 150정도
당화혈색소 5.7
운동을 좀 더 빡시게 해야 겠습니다. - 오
오구
→ 닐이 작성자
05.22 · 49.♡.44.197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 약 끊는날이 올까요 ㅠ
그런데 약 끊고나면 좀 불안할거 같은데, 혈액검사를 자주 받으시며 체크하시나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스쿼트가 좋다고 하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