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의 편파적인 보도
N

Lv.1 Nalto (124.♡.163.170)

2026년 5월 22일 PM 11:46

조회 2,255 공감 0

원래 뉴스는 잘 안 봤었는데,  이란 전쟁 이후로  좀 챙겨보고 있습니다. 

본 방송은 못 보고 유튜브로 보고 있는데.. 

최근 삼성의 파업 관련 뉴스를 보면 한결 같이 노조에 대해 부정적이고,

DS, DX 부문 내의 사업부간 특수성을 단순비교 해서 결과적으로 노조를 갈라치기 하려는 것이 너무 뚜렸합니다. 

오늘은 DX 와 DS 간  3년간 영업 이익을 비교해서 보여주던데.. 

23, 24년 실적은 반도체 사이클 상 좋지 않았던 시기인데 딱 3년간의 실적만을 비교 하네요.

아래는 제미나이에게 물어본 삼성전자의 부문별 실적입니다. 

5년간 연간 영업이익 비교 (단위: 조 원)

연도

DS 부문 (반도체)

DX 부문 (모바일·가전 등)

시장 상황 및 특징

2021년

29.2

17.4

코로나19 특수로 인한 IT 수요 폭발, 반도체 슈퍼사이클

2022년

23.8

12.7

하반기부터 글로벌 인플레이션 및 반도체 다운턴 시작

2023년

-14.9 (적자)

14.4

반도체 한파로 대규모 적자, DX 부문이 전사 실적 방어

2024년

15.1

13.0

메모리 가격 반등 및 HBM 수요 확대로 반도체 흑자 전환

2025년

24.9

11.5

AI 반도체 특수(DS 호조) vs 원자재·부품가 상승(DX 둔화)

 

DS 부문 (반도체)

DX 부문 (모바일·가전 등)

최근 3년

25.1

38.9

최근 5년

78.1

69

위와 같은 결과로 최근 3년은 DS 부분이 DX보다 영업이익이 적지만, 5년으로 따지면 역전하게 되죠. 

뭔가 의도가 있지 않고서는  최근 3년만을 기준으로 할 이유가 없지요. 

댓글 (7)

  • 디카페인중독

    디카페인중독 Lv.1

    05.22 · 211.♡.95.196

    사람들은 누구나 이익에 민감해요.

    다들 자기한테 득이 되는지 실이되는지는 바로바로 계산하고요. 삼성 각 사업부마다 시점별로 실적이 다르니 언제를 기준으로 하냐에 따라 입장이 갈릴 수 밖에요. 메모리 입장에선 자기네가 최고 실적낸거고, dx 입장에선 수년전에 몸빵해준 덕분이니 자기들도 기여도가 있다고 보는 거고요.

    이런 건 갈라치기라고 보긴 힘들죠.

  • 커스텀키보드

    커스텀키보드 Lv.1 → 디카페인중독

    05.23 · 124.♡.226.165

    저 상황의 중심에는 '적자 사업부'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 '적자 사업부'라는 프레임으로 묶여 있는 사업부 안에는 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는 캐시카우들이 있기 때문에 해당 사업팀에선 불만이 쌓이게 됩니다. 각 사업팀이 열심히 한다고 흑자로 전환할 수 없다는 걸 알거든요. 회사가 MX와 메모리의 영업 이익 극대화를 목적으로 손실을 전가해 놓았기 때문에 회사가 마음만 먹으면 이 사업부들은 얼마든지 적자를 흑자로, 흑자를 적자로 바꿔버릴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런 사업 구조를 아는 곳은 '적자 사업부'라는 프레임이 다분히 갈라치기를 위한 언플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고 보게 됩니다.

    DX부문의 입장에서도 말씀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DS 부문이 어려울 때 회사 경영진의 결정으로 자기들 실적이 빨려나간 적이 있기 때문에 불만이 없을 수가 없는 상황이죠.

    안건 자체가 회사는 노조 와해, 최소한 과반 노조 지위가 박탈될 걸 노리고 만들었다고 볼 수 있어요.

    P.S. 2023년의 DS 부문 적자 같은 경우 업계 전반적으로 감산으로 불황을 대응하고 있었는데, 이재용의 '자신 없냐'는 한 마디에 감산 계획이 없어졌죠. 그 결과 불황기에 제대로 타격을 입어서 저렇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임원들은 성과급 잔치를 했고, 직원들은 당연히 '성과가 없다.'고 아무 것도 못 받았습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성과보상체계의 비합리성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불만을 표출하기 시작했죠.

  • Lv.1

    05.23

    삭제된 댓글입니다.
  • 모나크

    모나크 Lv.1

    05.23 · 1.♡.127.213

    뭐... 딱히 잘못된 보도라는 생각은 안드는데요? 반도체의 암흑기에 삼전 이익을 이끌었던 건 DX가 맞으니까요.

  • N

    Nalto Lv.1 → 모나크 작성자

    05.23 · 124.♡.163.170

    반도체가 사이클이 있어서 가끔 적자가 있어서 그렇지만,

    최소 2000년 이후로 누적 금액으로 DS 의 실적은 투자 하고도 남습니다.

    괜히 사내 유보금 100조 이런 기사가 나온 것이 아니죠.

  • 폭풍의눈

    폭풍의눈 Lv.1

    05.23 · 122.♡.163.174

    여러 분야에서 보통 3년을 사용하지 않나요? 직전 3개년도.. 뭐 5년하면 ds가 낫다면 7년, 9년 하면 또 달라질텐데요. 뭐 그 정도로 편파적이라고 할거는 아닌거 같은데요

  • N

    Nalto Lv.1 → 폭풍의눈 작성자

    05.23 · 124.♡.163.170

    7년, 9년으로 할 수록 반도체의 적자사업부 워딩이 약해지거든요.

    딱, DX 가 DS 보다 실적이 나은 시점만을 고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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