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116.♡.70.94)
2026년 5월 23일 AM 02:12
* 글을 쓰기로 한 것은 술(Alcohol)을 섭취하기 전입니다.
* 글의 초안을 생각하고 편의점에 술을 사러 갔죠. ㅋㅋ
* 글을 쓰며 버드와이저 740ml 두캔을 마셨습니다.
* 이 글은 넓은/포괄적인, 대상을/의미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 이는 제가, 반골/천둥벌거숭이 치고는, 조심스럽기 때문입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
https://ko.wikipedia.org/wiki/%EC%9E%84%EC%9D%84_%EC%9C%84%ED%95%9C_%ED%96%89%EC%A7%84%EA%B3%A1
저는 내일(아니 오늘)도 저만의 태극기를 들고
촛불집회에 나설겁니다.
깃발을 휘두를지 말지는 모르겠어요.
이런저런 문제점이 있지만,
애초에, 서슬 퍼런 썩여리 정권의 폭압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했고,
이어서, 12.3 계엄에 이은 탄핵국면에 가장 선명하게 일떠섯고,
아직도, 내란청산의 기치를 드는,
마지막, 유일한 시민운동이 촛불행동입니다.
그러니, 지켜야지요.
솔까말,
제일 먼저 앙기를 버린 사람이 저입니다.
그냥 버릴수는 없기에, 제가 보관하기도 싫었기에,
식민지역사박물관에 기증하는 형식으로 버렸죠.
그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이 글에서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그러고,
태극기를 들었죠.
우리의 태극기입니다.
대한민국의 가치, 동양의 철학을 대변하는 태극기이죠.
하지만,
그냥 태극기만 들기에는,
아무리,
반골이라 주장하지만 천둥벌거숭이일 가능성이 높은 저이지만,
조금 쫄렸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가장 큰 아픔,
우리가 지켜야 했고 구해내야 했던,
하지만,
그러지 못한 세월호를 각인시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저는 다모앙에서 활동하는 인간인지라,
앙(다모앙)을 맨 위로 올렸습니다.
대신 저만의 색을 입혔죠.
그 아래는,
결과적으로 적절했지만, 즉흥적이었습니다.

아~ 역시 말이 길어지네요.
이번 5.18 광주 민주화 혁명 기념일에, 국립 5.18 민주화 묘지를 방문하여, 5.18 광주 민주화 혁명 영령들에 대한,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가장 눈시울을 붉혔던 분들이,
전남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윤상원님과 박기순님의 사연입니다.
이 분들은 8년 사이를 둔 선후배 관계이십니다.
선배 윤상원님은 가족의 염원에 부응하고자 서울의 금융권에 취직하셨지만,
결국 모든것을 떨쳐내고 광주로 향했습니다.
후배 박기순님은 이미 광주에 남아 [들불야학]을 설립/운영하고 계셨었고,
선배 윤상원님을 설득하여 [들불야학]에 참여시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광주 민주화 혁명 이전(1978년)에 연탄가스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결국,
윤상원님은 죽음을 전제로 마지막까지 전남도청을 사수하다 산화하셨습니다.
추후에 두 분의 영혼 결혼식이 이루어졌고,
그 영혼 결혼식 축가로
[임을 위한 행진곡] 이 쓰여졌죠.
또 길어졌습니다.
다모앙에도 여러 불협화음이 있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저는 반골이라 주장하지만 천둥벌거숭이와 구별되지 않는 성정으로 인해,
제멋대로 다모앙을 이용했죠.
마음이 동하면 집중하다가도
(글을 진짜 모두 읽습니다. 제가 차단한, 필터링한 키워드를 제외하고는요),
마음이 살짝 떠나면? 없는 듯이 안찾곤 했죠.
(물론 제가 참여하는 촛불집회에 대한 글은 꼬박꼬박 올리곤 햇지만요)
그래서인지, 희안하게도,
각종 논란에서 비껴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별 희안한 논란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인지 했습니다.
그런데, 보니,
음..
그렇습니다.
제목이 문득 떠올려지는 밤 입니다.
* 5.18 광주 민주화 혁명:
5.18 광주 민주화 혁명은 혁명/항쟁/운동 등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만,
저는 혁명이 맞다 생각합니다.
이 혁명은 46년이 지난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죠.
* 반골1 反骨:
1.권력이나 권위에 맹종하지 않고 저항하는 기개
2.쉽게 다른 사람을 따르거나 복종하지 않는 기질
https://dic.daum.net/search.do?q=%EB%B0%98%EA%B3%A8
* 천둥벌거숭이:
두려운 줄 모르고 철없이 덤벙거리거나 함부로 날뛰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https://dic.daum.net/search.do?q=%EC%B2%9C%EB%91%A5%EB%B2%8C%EA%B1%B0%EC%88%AD%EC%9D%B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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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ndlessR
05.23 · 211.♡.19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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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 endlessR 작성자
05.23 · 116.♡.70.94
사실 동학은 경북 경주에서 태동했고,
결국 전국으로 확산되었지요.
이 부분은 제가 언급할 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아무튼, 현대사에서, 광주는 민주주의의 성지입니다.
투쟁/희생의 기록입니다.
우리는 스러저간 영령들을 기념해야 합니다.
그 분들을 영광스럽게 기념해야 합니다. -
이이루리라
05.23 · 58.♡.94.201
반골기질은 가진 천둥벌이로 살아가는 제가 이 글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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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크리스
05.23 · 59.♡.130.199
자바님 다모앙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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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미추리
05.23 · 106.♡.10.17
민초들이 구하는 나라, 대한민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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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어도 슬픈 노래!
동학-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