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더레코드 (110.♡.10.61)
2026년 5월 23일 PM 03:22
그 부품의 이름입니다.
며칠 전에 백팩의 위아래 줄을 이어주는 ㅂ자 모양 플라스틱 연결부품이 부러졌습니다.
가방 자체는 멀쩡해서 이 부품만 새로 사려고 한참 검색한 끝에 이름을 알아냈습니다.
사다리 모양이어서 '래더락(ladder lock)'이라고 하네요.
https://transloom.io/wiki/terms/ladder-lock
끈(웨빙)을 고정하고 밀거나 당겨 줄 길이를 조절하는 데 쓰여서
삼각 조절기, 삼각 글라이드, 삼각 버클이라고도 한다는데
가방에 약간 래더락과 '삼각 글라이드'라고 하는 한자 '왈' 모양의 조금 더 단순한 모양의 부속이
다 달려 있는 경우도 있는 걸 보면 모양에 따라 기능이 약간 달라서
관련 업계에서는 확실히 구분해서 쓸 것 같기는 하고요.
그나저나 두 개만 필요한데 본품 가격보다 배송비가 더 비싸서
괜히 두어 개 더 사야 하나 싶네요.
근데 이렇게 여분으로 샀다가 쓸 일이 없어서 서랍에서 자리만 차지하는 것들이 한가득입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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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리안
05.23 · 58.♡.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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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스까르고
05.23 · 183.♡.123.226
저도 전동칫솔 수리하려고 인두부터 부품을 죄다 사뒀는데... 실제로는 나사 하나만 조여서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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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lueship
05.23 · 180.♡.248.31
저도 뭔가 수리하려고 샀던 공구랑 부품들이 한가득... 고장나면 버리고 새로 사는 것보다 고쳐보겠다고 쓰는 지출이 더 많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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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눈바람
05.23 · 116.♡.21.217
브랜드 as 가능 여부를 확인하셔서 왕복 택배비+수리비 부담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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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선풍기 하나 수리했다가 부품이 19개나 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