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니던 미용실, 그만 다니게 된 스토리
렉투스

Lv.1 렉투스 (223.♡.54.186)

2026년 5월 24일 AM 09:15

조회 2,813 공감 0

정말 맘에 들게 커트를 해주는 미용사가 있었습니다

가격도 괜찮아서

미용사 지정해서 자주 다녔는데

이 분이 자꾸 이상한 대화를 하는거에요

주말에 뭐하냐

자기 외롭다

어디 여행 가고 싶다

운전 잘 하냐

차는 뭐냐 등등

이건 뭐 누가 듣더라도

대놓고 플러팅이었죠

한 두번이야 뭐

고객관리 차원에서 립서비스 한다 생각할텐데

뒤에 앉아서

기다리던 여자 친구 무안하게 말이죠

한 두어번 더 가다가

발길을 끊었습니다

불편해서 다닐 수 가 있어야죠 ㅎㅎ

그 후로는

그 때 처럼 맘에 들게 커트하는

미용사를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댓글 (8)

  • dh22

    dh22 Lv.1

    05.24 · 175.♡.141.19

    제가 가는 곳은 딱 저랑 한살차이 미모의 원장님 이신데 (동네에서는 소문이 빨리 돌아서...), 6년간 저에게 사적인 대화는 한마디도 안 물으시더라구요.

    그래서 편한게 머리하러 가는데,....저는 솔로인데.....차도 있는데.....주말에 그냥 집에만 있는데.....

  • Analog

    Analog Lv.1 → dh22

    05.24 · 211.♡.198.8

    혹시 원장님이 머리 감겨주실 때 수건으로 얼굴을 전부 덮던가요?

  • monarch

    monarch Lv.1 → Analog

    05.24 · 180.♡.247.25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때리세요 ㅋㅋㅋㅋ

  • 홀린

    홀린 Lv.1 → monarch

    05.24 · 39.♡.230.120

    두 장 그것도 접어서... 죄송 ㅜㅜ

  • kissing

    kissing Lv.1

    05.24 · 121.♡.79.241

    머리대신 여친을 택하셨군요. 이상하게 마음에 드는 미용실 찾는게 참 쉽지 않긴하더라구요.

  • 까망꼬망

    까망꼬망 Lv.1

    05.24 · 61.♡.120.114

    예전 미용사 분이 저렇게 플러팅 하시는거 경험한적 있는데...나이차이가 많아서 괜한 립서비스를 오해한걸수 있어서...

    나이가 좀만 더 젊었으면 대쉬해볼까 싶긴 했더랬죠...

    나중에 그분 다른 가게로 옮기면서 가게이름 알려주며 오라고 하던데 한번 가볼까 했다가 가게를 못찾아서 안간 기억 있네요

    커트보단 펌을 진짜 잘해주셔서 맘에 들었는데...

    그리고 그뒤에 다른 미용실 갔는데 여긴 나이 많으신 분이 하시는데 커트 잘 해주시긴하는데 자꾸 여자만나보라고

    소개시켜주는겁니다...소개해주시는건 좋게 봐주셔서 고맙긴한데....별로 맘에 드는 여자분이 나오시질 않아서...

    한 3번 소개받고 다른가게로 옮겼네요

  • gouryella

    gouryella Lv.1

    05.24 · 222.♡.255.159

    제가 가는 곳은 1인샵인데 안지 오래되고 친하거든요. 그래서인지 간간이 저랑 손님들 소개팅 주선해줍니다. 후후훗

  • DUNHILL

    DUNHILL Lv.1

    05.24 · 118.♡.73.97

    왜 그러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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