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가짜뉴스/왜곡에 의한 살인
la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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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4일 PM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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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간 어린이 512명 목숨 잃었다…아시아 번지는 홍역 공포

기사 내용 중에 보면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홍역 확산세는 방글라데시만의 문제가 아니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전 세계 현황에 따르면 아시아와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홍역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이미 퇴치인증을 받았던 일본의 경우 올해 누적 환자가 479명에 달해 최근 5년 내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필리핀(1364명)과 태국(151명) 등 동남아 지역도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

북미대륙 역시 상황이 심각해 미국은 5월 초까지 1842명의 환자가 보고됐고, 멕시코는 올해에만 3만50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글라데시라든가 필리핀, 태국, 동남아는 의료 인프라의 부족이라든가 극빈층에서 의료접근성이 열악해서 그럴 수 있다고는 생각이 되지만, 미국과 일본의 경우까지 홍역환자가 증가하는 것은 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대한민국의 홍역백신 접종율은 95%가 넘습니다. 보통 90%를 넘어가면 집단면역이 달성된다고 합니다.

질병청에서 코로나 대유행 시기 코로나 백신 접종율의 목표를 90%로 잡았고, 1차 접종율 91%, 2차 접종율 87%를 달성하면서 코로나 집단면역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신 접종 완료후 코로나 발생율이 극적으로 떨어졌죠.

일본의 상황은 잘모르겠지만, 미국은 코로나 이전에도 미국보건역사적 맥락과 미국의 '자유'를 신봉하는 이들에 의해 백신거부운동이 강력한 사회적 목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코로나 1차 접종율이 79%에 그쳤고, 특히 유색인종이 많은 주와 극보수주의 주의 경우는 60%에도 못미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편견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면서 일부의 진실을 더욱 왜곡하고 증폭하면서 편견을 더 키우면서 백신의 긍정적인 측면은 가려진 채 부정적인 측면만 강화되고 과장되게 전파됩니다.

그래서 여전히 미국에서는 신생아들에게 일체의 백신을 맞추지 않는 부모들이 상당하고 그들 중에 홍역같은 게 걸리면 속수무책으로 아이들이 죽어나죠.

현직 대통령인 트럼프도 코로나 백신 무용론자였죠. 심지어 본인이 트럼프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해서 수억원의 병원비를 써가면서 살아났죠. 트럼프의 말을 들은 이들 중 많은 이들은 코로나에 걸려 병원에서 치료도 못받고 수십만명이 죽었습니다.

사실상 그들은 정치인들의 가짜/왜곡 선동에 의해 희생된 피해자들이죠.

그나마 대한민국은 아직은 의료에 관한 가짜뉴스들이 우리 실생활에 커다란 피해로 이어지는 상황은 아직까지는 없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나마 교육수준이 높아서 과학과 R&D에 대한 이해수준이 높아서 그런건지, 그나마 2찍 정신병자들도 백신은 위험하다는 헛소리를 겉으로는 해대지만, 자기 가족들에게는 백신을 맞히는 2중 생활을 하고 있어선지.. 아무튼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댓글 (1)

  • Java

    Java Lv.1

    05.24 · 116.♡.70.94

    그놈의 안아키를 비롯한 각종 거짓 음모론 문제가 심각하죠.
    미국은 자국민 대상 실험이나 일부 의사의 불법 실험/시술등이 만연하기도 했고 해서 쉽지 않은 부분 같아요.
    그리고, 3일에 2번 꼴로 2인 이상이 다치거나 죽는 총기사건사고도 해결할 의지가 없는 나라라서,
    과연 해결책이 있을까 싶습니다.
    일본은 유사민주주의 국가라 그로인해 발생되는 문제점들의 일환일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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